제 목: 번역물 (야오이) [1 회] 글쓴이: 희수(凞琇) 2002-11-14 2548 2 [단편] 세이료오고(西稜高) 시리즈 - 1 순간의 충동으로 한 편...; 西稜高 시리즈의 단편 하나입니다. BabyAlone님이 번역하신 西稜高 시리즈를 보고 감동받아, 아직 번역되어있지 않은 같은 시리즈의 단편을 입수, 직접 번역하였습니다. 오역이 판을 치니 조심해서 피해가십시오. BabyAlone님처럼 작가분의 허락을 받고 퍼왔으면 좋았겠지만, 해석이나 간신히(사전 찾아가며) 하는 제게 뭘 더 바라십니까-_-; 작가분께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올리며, 그래도! 올려봅니다-_-; ======================================================================= Snowfall writed by 志堂冬純 transrated by 희수(凞琇)  방과후의 승강구에, 나는 추위에 떨며 잠시 멈춰섰다.  일단 장갑은 하고 있지만, 어머니가 바겐에서 사 온 싸구려의 성질상, 정직하게 말하면 그다지 따뜻하지 않다. 손가락 끝이 매우 차가워서, 잡은 양손에 하아∼하고 입김을 내뿜었다.  이렇게 추워질 것을 알고 있었다면, 머플러를 가져왔을텐데.  몹시 추위를 타는 나로서는, 다른 때라면 추운 날 머플러를 한다. 오늘 아침은 별로 춥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집에 두고 와 버렸다.  수업 시간이 이미 끝나 버린 승강구에는, 이제 그다지 왕래 하는 그림자도 없다.  언제나, 나는 방과후의 시간을 생도회의 일에 소비하고 있었다. -라고 말해도, 일이 바쁘다던가, 생도회의 일에 사명을 태우고 있다던가 하는 이유가 아니다. 원래, 생도회라고 말해도 나는 단순한 잡무계에 지나지 않은 집행위원으로, 내세워 주지 않으면 안 되는 책무가 있는 것이 아니다.  전적으로, 궁도부주장을 맡는 겐세이와 함께 돌아가기 위해서였다.  겐세이의 풀네임은 우에스기 겐세이라고 말한다. 우에스기 겐신의 패러디-를 생각하게 하는 이름이지만, 그의 아버지가 중국의 전설이라든지 삼국지라든지를 좋아해서, 겐세이 어쩌구-라고 하는 신으로부터 이름을 지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사전을 찾으면, 겐세이라는 말에는 「현인과 성인」이라고 하는 의미가 있어, 궁도부주장으로서의 신뢰도 두꺼운 그에게는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겐세이도 옛날엔 이상한 이름이라고 조롱당했다고 말하지만, 나는 좋아한다. 겐세이의 이름이라면, 비록 「하이」라고 해도 반드시 좋아하게 될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치아키」  내가 기다리는 사람에게 이름을 불려, 나는 뒤돌아 보았다.  옛날부터, 이름이 여자 같다며 형편없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겐세이가 불러 주는 것은 싫지 않아. 겐세이가 불러 주는 「치아키」는 좋아했다. 겐세이는 좋아한다고 말해 주었기 때문에. 「치아키」라는 이름도, 이 얼굴도.  내가 여자 같은 것은, 이름만이 아니다. 얼굴도였다. 스스로는 잘 모르지만, 어렸을 적부터 실컷 「여자 같다」라든지 「사랑스럽다」라는 소리를 들어왔다. 남자로서는, 역시 어떻든간에 기쁘지 않다. 어느쪽이나 쭉 나의 컴플렉스였다.  그러므로, 겐세이와 이럭저럭 사귀는 관계가 되는 것은 꽤 거부감이 있었다. 불필요하게 늘 여자 같은 기분으로 몰려 버렸다.  그렇지만, 겐세이는 시원한 외관과 달리 비교적 정열적이었고, 무슨 일에도 겁내지 않는 타입이었다. 마음이 약한 나는, 사귀는 동안 왠지 모르게 겁이나는 것을 참고 있었지만.  겐세이는 이 얼굴을 좋아한다고 말해 주었다. 컴플렉스의 덩어리였던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 주었다. 누구보다 소중하다고 말해 주었다. 가족과 나의 어느 쪽을 선택할것인가-하는 질문으로 시험한 나에게, 헤매지 않고 나를 선택한다고 말해 주었다.  지금은, 나도 겐세이가 누구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둘은 어깨를 나란히 해 교문을 나왔다. 걸어가며 이야기하던 순간의 틈에 겐세이는 갑자기 말했다. 「주고 싶은 것이 있어」 「네, 뭔데요?」  겐세이는, 어깨에 걸려있던 가방으로부터 무엇인가를 꺼냈다. 그렇게 해서, 한 눈에 봐도 선물이라고 보이는 붉은 리본의 소포를, 내게 건넸다. 「생일 축하합니다」 「겐세이…」  감동이다….  그렇다. 오늘은 틀림없이 나의 17세의 생일이었다. 그렇지만, 겐세이와는 그 이야기를 했던 적이 없었을텐데.  별로 숨기고 있던 것이 아니다. 생일을 축하해 주는 것이 싫다고 하는 것이 아니었다. 다만, 계기가 없었다. 깨닫자 오늘이 되어 있어,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오늘, 생일이야」는, 선물을 재촉 하는 것 같고.  누구에게 들었을까?  시원하고 엄한 궁도부주장. 그렇지만, 사실은 몹시 상냥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도 어느 정도의 사람은 대하기 힘들것이다. 낯가림인지, 경계심이 강한 것인지, 사물은 분명히 말해도 좀처럼 본심을 알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주위에는 엄한 사람이라고 생각되기 쉽상이지만.  이렇게 말하는 나도, 처음은 그를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사귀어 보고 알았다. 겐세이는, 남자다운 이름이나 외관과는 정반대로, 의외로 돌보기를 좋아하는 타입인것 같았다. 언제나 뭔가, 나의 신변을 배려하고 있는 것 같다. 「고마워요」  나는 솔직하게 그렇게 말하고, 소포를 받았다. 「열어봐도 괜찮아요?」 「아」  리본을 풀어 포장지를 벗기자, 안으로부터 나온 것은 엷은 황색의 머플러였다. 오늘 아침, 내가 집에 두고 와 버렸던, 장갑과 같은 어머니의 전리품의 머플러보다 훨씬 더 상등품인 그런. 「어떤 게 좋을지 몰라서」  겐세이는 변명 하듯이 소근소근 말한다. 「치아키, 언제나 추워보여서」  정말로, 나를 제대로 보고 있어 준다. 나보다 나를 잘 알고 있을 지도 모른다. 「이거, 지금 해도 될까요?」 「치아키에 줬어. 이제 치아키의 것이겠지. 나에게 묻지 않고 사용해도 좋아」  그렇게 말하고 나서, 그는 쓱 나의 손안의 머플러를 가져갔다. 「해 줄게」  머리를 감고있던 머플러가 희미한 바람에 날려, 목에 머플러가 걸린다. 겐세이의 손이, 살그머니 다른 한쪽의 구석을 뒤에 돌려 주었다.  따뜻하다…. 「고마워요.」 「아」  겐세이는 미소지었다.  염가판매 되지 않는(잘 보여주지 않는) 겐세이의 웃는 얼굴을, 나는 매우 좋아했다. 겐세이의 정말로 상냥하게 짓는 미소. 그 웃는 얼굴이, 나 이외는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이 기쁘다.  문득, 눈앞을 흰 것이 사르륵 떨어져 갔다.  눈이다….  추울 것이다.  유감스럽지만, 나는 눈이 내린다고 까불며 떠들 수 있는 아이도, 활발한 타입도 아니다. 눈이라고 하는 것은 추위를 수반하는 것이다. 몹시 추위를 타는 나에게는 단순하게 기뻐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전에 집에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나는, 손에 들은채로였던 리본과 포장지를 재빠르게 가방안으로 넣었다. 「가자」라고 겐세이를 재촉해 걷기 시작한다. 「사실은 장갑과 세트였어 」  걷기 시작하면서, 겐세이는 쓱 내 손을 잡아 왔다. 슬쩍 피하면서 응-이라고 말했다. 「손은 내가 따뜻하게 해 주고 싶으니까」  라고 말해서, 더욱 더 두근두근 한다.  기쁘다. 그 기분은 기쁨. 손을 잡히는 것도 물론 싫지 않아. 그렇지만요. 「겐세이…」  사람이 봐요.  곤란해 올려본 나에게, 겐세이는 살짝 미소지었다. 「괜찮아」  그렇게 말하면서, 연결한 손을 숨기듯이 자신의 코트의 포켓에 넣었다.  겐세이가 준 머플러도 따뜻했지만, 겐세이의 따스함에 싸인 오른손의 쪽이 따뜻해서, 나는 이제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다.  쭉 이대로 있을 수 있으면 좋겠다….  나는, 포켓안의 겐세이의 손을 살그머니 잡았다. 끝.  ================================================================================ 최종 편집 완료.=ㅁ= 이상한 문맥을 정리했습니다. 완벽하게 정리해서 올렸으면 좋았겠지만, 실력이 실력인지라 이렇게 되었습니다.=ㅁ= 그럼, 즐기시길 바라며... 제 목: 번역물 (야오이) [2 회] 글쓴이: 희수(凞琇) 2002-11-14 1409 1 [단편] 세이료오고(西稜高) 시리즈 - 2 위크포인트 created by 志堂冬純 transrated by 희수(凞琇) 「안녕」  문의 저 편에 서 있던 상대가, 묘하게 이상한 얼굴로 인사했다.  카미와즈미는 서먹하게 웃으며, 「어서 오십시오」  일부러 서먹서먹한 행동에 그렇게 돌려주고 나서, 쑥 손으로 복도의 안쪽을 나타내며 「아무쪼록」이라고 미나토를 안에 불러 넣었다.  카미와즈미 젠과 미나토 시노부가 분명히 관계를 가지게 되고 나서, 약 2개월이 된다.  만난지 얼마 되지않아, 미나토는 「카미와즈미」가 부르기 어렵다고 말해 시원시럽게 「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카미와즈미의 미나토에 대한 호칭이 「미나토 선배」로부터 「시노부」가 된 것은, 그리고 4개월 후의 2개월전--결국은 그러한 관계가 되고 나서였다.  교제 2개월의 카미와즈미와 미나토보다 뜨거운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 만큼 아직도 사이 화목한 카미와즈미의 부모님은, 오늘 아침부터 부부 집안끼리로 온천 여행을 떠나 갔다. 대학생인 형은 혼자 생활해서 집에 없다. 중학생의 남동생은 친구의 집에 묵으러 갔다.  즉, 오늘 밤 이 집에는 카미와즈미 혼자였다.  이런 기회를 놓칠 수는 없다.  카미와즈미는, 손수 만든 요리를 먹일 수 있다며, 미나토를 자택에 초대했던 것이었다.  카미와즈미의 손요리에 대한 평가는 최상으로, 미나토는 대부분을 평가해 주었다. 정말 싫다고 말한 오이를 제외해서.  뒷정리도 카미와즈미는 혼자 할 생각이었지만, 미나토가 돕는다고 했으므로, 신혼부부처럼 개수대에 두 명이 나란히 서서 식기를 씻었다.  그리고, 미나토를 목욕탕에 안내해 일단 리빙에 돌아왔더니, 곧 부른다. 「--응」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 같은 미나토의 부르는 소리에, 카미와즈미는 종종걸음으로 목욕탕으로 향했다. 「뭐야? 갑자기」  세면소의 입구에 주욱 서 있던 미나토가, 빠르게 카미와즈미의 팔을 휘어잡는다. 「바퀴벌레!」  고정한 채로 움직이지 않는 미나토의 시선의 앞을 좇으니, 벽 옆에 검은 윤기 흐르는 훌륭한 바퀴벌레가 있었다.  미나토는 조심스럽게 카미와즈미의 배후에 숨어 조금씩 뒷걸음질쳤다. 「시노부…, 바퀴벌레 못 잡아?」  카미와즈미는 그야말로 의외인 것 같은 얼굴로 묻는다. 「못 해! 절대 못 해!」  미나토는 거절하면서 고개를 저었다.  평상시의 미나토라면, 그러한 얼굴을 하시면 「나쁜가」라고 반론 정도 할 것인데, 그런 여유도 없는 것 같다.  그만큼 서투른가, 라고 카미와즈미는 미소를 금할 수 없었다.  언제나 강한 상대인 만큼, 매우 사랑스럽게 생각된다. 「나는 자신있지만」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카미와즈미는 일단 리빙에 돌아왔다. 미나토는, 모친의 뒤를 따라 걷는 어린 아이와 같이, 그 뒤에 들러붙어 간다.  만 신문지를 한 손에 들고 다시 세면소로 돌아가자마자, 카미와즈미는 가차 없이 목표를 두드렸다. 조금 떨어진 곳부터 그 소리을 듣고 있던 미나토는, 살그머니 묻는다. 「죽었어?」 「아」  바퀴벌레 살생의 흉기가 된 신문지로, 시체가 된 바퀴벌레를 싸려고, 카미와즈미는 문득 손을 떼었다. 그 무너진 시체를 보다가, 문득 그중에 심술쟁이 마음이 치솟는다.  카미와즈미는 바퀴벌레의 가는 촉각을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꺾으면서, 「이것봐」  라고 뒤돌아 본 미나토의 눈앞에 쑥 내밀었다. 「치워!」  성적 매력이 없는 큰 소리로 외치며, 미나토는 재빠르게 뒤로 날아 후퇴. 그대로 리빙의 끝까지 달리고 돌아가 버렸다.  예상 이상의 반응에, 카미와즈미는 무심코 소리를 높여 웃는다. 「살았잖아, 바보!」  리빙으로부터 욕소리만이 날아 왔다. 「 벌써 죽었어 」 「죽어도 바퀴벌레는 바퀴벌레이겠지! 범이나 라이온이야!」  그리고, 미나토는 카미와즈미를 바퀴벌레와 같이 묶어 놓고 싫어해 「손대지 마 」라고 피하면서 목욕하러 갔다.  미나토와 엇갈리게 목욕을 끝마친 카미와즈미가 리빙을 들여다 보자, 미나토는 방의 중앙 근처에 딱 들어앉아 있었다. 「시노부?」  호소해 보지만, 아직 삐져 있는지, 그렇지 않으면 단지 TV에 주시하고 있는지, 반응이 되돌아 오지 않는다. 「 아직 화내고 있는건가?」  카미와즈미는, 양 다리의 사이에 미나토의 신체를 두도록 하고 바로 뒤에 앉았다. 허리에 손을 대려고 하면, 몰인정하게 치워낸다. 「시노부…」  조금 곤란한 것처럼 카미와즈미가 이름을 부르자, 「확실히 버리고 손 씻었어?」  낙담할 만한 소리가 되돌아 왔다.  바퀴벌레에 손댄 손으로 손대어지는 것도야?  은연중, 카미와즈미의 표정이 무너진다. 「씻었어」  그렇게 대답하고 카미와즈미가 미나토의 어깨에 손을 대자, 이번엔 저항은 없었다. 가볍게 끌어 들이자, 그대로 얌전하게 몸을 맡겨 온다.  카미와즈미는, 목욕탕의 따뜻한 물로 붉게 비친 뺨을 문지르듯이 하여, 미나토의 머리카락에 가볍게 입맞추었다. 「너의 약점 가르쳐줘」  미나토의 목소리는 기분이 안좋은 그대로다. 조금 전의 바퀴벌레의 건이 상당히 재미있지 않았던 것 같다. 「갑자기 뭐야」 「너만 나의 약점 알고 있는 거 싫어」  미나토가 어조에, 카미와즈미는 그 머리를 바보 바보에게 어루만지고 돌리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그런 일을 하면 더욱 더 미나토의 기분을 해칠 뿐인 것을 알고 있다.  미나토의 머리를 가볍고 사람 어루만지고 하는 것을 그친 후, 카미와즈미는 조금 생각했다. 「시노부야」  그 대답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고, 미나토는 불만 그렇게 입을 비쭉 내몄다. 「내가 물어본 것은 그런 게 아니라고」 「무엇땜에. 훌륭한 약점이겠지. 시노부가 울면서 부탁하면, 나, 대체로 대부분의 어리광은 들어줄 것 같아」 「……「대체로」만일 수 있는건가」 「응?」 「 「뭐든지」그럼-응이야?」  미나토의 말에 카미와즈미는 갑자기 미소를 흘려, 일부러 심술궂게 말한다. 「어라, 바람기 용서하라고 말해도 허락할 수 있는거라구요」 「죽으려고-, 그런 것!」  부정하는 말에, 카미와즈미는 미나토의 귓불에 가볍게 이빨을 세웠다. 「…」  미나토는 반사적으로 목을 움츠린다. 약간 도망치고 있는 미나토의 반응을 알아차리면서도, 카미와즈미는 상관하지 않고 그대로 귀에 애무를 계속했다. 「그만둬…, TV나 보라고」  미나토의 항의에, 조금 전부터 보지 않았던 주제에, 라고 카미와즈미는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렸다. 초조하게 느끼도록 천천히 귀를 빤다. 「아…」  그 팔로부터 피하려고, 카미와즈미의 팔에 걸쳤던 미나토의 손은, 힘 없게 소매에 매달려졌다.  카미와즈미가 미나토의 턱을 잡아 뒤돌아 보게 한다. 가만히 눈동자를 들여다 보며, 「 이제…!」  미나토는 목소리에 기운이 빠져서, 체념한 것처럼 눈동자를 숙였다.  결국, 3회씩이나 마치 뭔가를 보충하는것 같이 뒤에 카미와즈미의 것이 쏟아져, 미나토는 이제 거부하는 것 조차 귀찮았다.  옆에서 카미와즈미가 만족한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여기를 보고 있는 것이, 뭔가 방해다.  매번 기운을 빼 놓아, 바람필 수 있을 여유가 있을까.  미나토는 가슴의 안쪽에서 투덜대었다.  게다가.  카미와즈미는, 자신이 울어도 말하는 것을 들어 주지 않았다.  2회째 부터 벌써 쿠데타였다.  이제 싫다, 라고 말했는데.  그만두어, 라고 부탁했는데. 「…거짓말」 「뭐?」  작은 군소리를 알아 듣지 못하고 되물은 카미와즈미에게, 미나토는 혀를 내민다.  카미와즈미는 일순간 재미있지 않은 것 같은 표정을 했지만, 곧바로 웃어 똑같이 혀를 내밀면서, 혀끝에서 미나토의 혀를 접했다. 「…그렇게 말해놓고」 ( 제 목: 번역물 (야오이) [3 회] 글쓴이: 희수(凞琇) 2002-11-14 949 0 [단편] 세이료오고(西稜高) 시리즈 - 3 또 하나의 여름 writed by 志堂冬純 transrated by 희수(凞琇) 요시노 선배와 만나고 나서 처음의 여름 방학, 나--사사키 타쿠마는, 요시노 선배에 이끌려, 함께 가까이 있는 강변에서 행해지는 불꽃놀이에 와 있었다. 집을 나온 근처에서는 바람도 불고 있어 비교적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은 이마에 땀이 밸 만큼 덥다. 역으로부터 쭉 걸어 온 탓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적지 않게 이 사람의 탓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 가면」 포장마차가 줄선 대로 들어가 곧바로, 여러가지 캐릭터의 도안이 붙은 가면을 팔고 있는 가게를 찾아냈다. 요시노 선배는 토토로의 그림과 포케몬의 그림이 그려진 것을 2개 사면서, 「어느 쪽이 좋아?」 하고 물어 온다. 2개 사도 1개는 자신이 사용할 생각이겠지. 이것이, 1개가 캐릭터의 것이 아닌 그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내가 캐릭터를 선택하겠지만 . 토토로와 포케몬은, 요시노 선배가 어느 쪽의 가면을 사용해도 너무 사랑스럽다. 비밀스럽게 쓴웃음을 지으며, 나는 토토로의 가면을 받았다. 기쁘고, 자연스럽게 뺨이 느슨해진다. 겨우 가면이지만. 사 주었던 것이 요시노 선배가 아니었으면, 누구에게 받았는지는 곧바로 잊었을지도 모르지만. 요시노 선배가 사 주었다고 생각하자, 무엇인가 몹시 소중한 것처럼 생각된다. 나는 조금 행복한 기분을 음미하면서, 가면을 꽉 잡았다. 가면은 요시노 선배에게 맡기고, 얼음을 먹으면서 걷고 있을 때, 인파 저 편으로부터 부르는 소리가 들려 왔다. 「요시노~있다!」 얼굴을 올리자, 전방으로 크게 손을 흔들고 있는 사키가 보였다. 그 손에는, 무엇인가 붉은 비닐의 인형을 쥐고 있다. 그 근처에는, 당연하게 카시와하라 선배가 있었다. 「아, 사키」 가볍게 손을 들어 응한 요시노 선배의 옆에서, 「안녕하세요」 내가 고개를 숙이면서 인사하자, 사키는 처음으로 나의 존재를 알아차린 것처럼 「어」라고 소리를 지른다. 「사사키, 함께인거야」 「그러한 사키야말로, 변함 없이 카시와하라와 함께인가」 요시노 선배가 조롱하듯이 말하자, 사키는 조금 불끈 한 것 같은 얼굴을 했다. 하지만, 곧바로 카시와하라 선배의 팔에 양손을 걸면서, 「함께예요. 괜찮지 않습니까. 우리, 사이가 좋습니다」 라고 흥분해서 대답한다. 「아무도 나쁘다고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어」 요시노 선배는 사키에 대항하여 나의 어깨를 껴안았다. 「우리들도 러브 러브인거야」 2명의 아이 같아 보인 응수에, 엉겁결에 웃어 버린다. 조금 전의 나라면, 이런 교환에도 질투로 불쾌한 기분이 되어 있었을 것이지만. 요시노 선배에게 있어, 사키는“건방진 남동생”이라고 이제 알고 있기에. 우리들은 이윽고 「그럼」이라고 손을 들어 헤어졌다. 조금 걷기 시작하고 나서 아무렇지도 않게 뒤돌아 보자, 즐거운 듯이 말하는 사키와 상냥하게 맞장구를 치는 카시와하라 선배의 모습이 눈에 비친다. 「변함 없이 사이가 좋네요, 그 2명」 불쑥 토로하자, 요시노 선배는 불만인 듯 눈썹을 휘었다. 「뭐야, 부러운 거야?」 나는 약간 웃었다. 「우리들도 러브 러브이지요?」 조금 전의 요시노 선배의 대사를 얼버무리듯이 말하자, 요시노 선배는 웃었다. 「그래. 다른 누군가를 부러워 할 필요는 없어」 끊임없는 눈동자로 응시하여, 무엇인가 안절부절 못해 버린다. 결코 불쾌한 것이 아니다, 초조한 것 같은 기분으로 몰렸다. 하지만, 다음에 요시노 선배의 입으로부터 나온 말에, 나의 기분은 단번에 하락. 「 그렇지만, 나, 카시와하라가 부럽다」 네? 급속히 가슴이 죄어들며 괴로운 생각이 들었다. 나, 무엇인가 나쁜 짓을 한 건가--? 아무것도 돌려주지 못하고, 불안하게 요시노 선배를 올려보자. 「타쿠마는 언제가 되면 그 경어 그만둬 줄래?」 생각치 못한 말에, 조금 놀랐다. 설마 그런 것에 신경쓰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무리하게 그만두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조금 시무룩해진 것 같은 어조로 말해서, 나는 당황해 말을 찾는다. 「아니요 저, 이것은 조건 반사라고 말할까 습관이라고 말할지, 별로 아무래도 경어가 익숙해서…」 「이라면, 말 놓아줘 응? 뭔가 거리가 놓여져있다는 생각이 들어 상당히 외로우니까」 그 말투가 조금이지만 정말로 외로운 듯이 들려, 「노력…할게」 「할게요」라고 말할 것을 「할게」라고 다시 라고 말한 나에게, 요시노 선배가 조금 기쁜듯이 웃는다. 그 웃는 얼굴을 보자, 무엇인가 나도 기뻐졌다. 이런 것으로 기뻐해 준다면, 얼마든지 노력할 수 있다. 문득, 요시노 선배는 조금 눈을 숙여. 「언젠가는 「케이고」라고 불러 주면 기쁘겠어」 「네…」 다시 또 의표를 찔러져, 나는 순간의 말에 막혔다. 굳어져 버린 나에게, 요시노 선배는 불안에 찬 표정을 지었다. 「부르는 것, 싫은가?」 당황해 목을 저었다. 「싫지 않아--」 어미에 「습니다」와 붙일 것 같게 되어, 나는 어중간하게 입을 다물었다. 「자, 불러봐」 요시노 선배는 가만히 나의 눈을 응시하며, 평소의 난폭한 어조로부터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달짝지근한 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했다. 「지금?」 시선을 피하며 어떻게든 그렇게 묻자, 「지금」 정말, 「반대」를 용서되지 않는 어조에 , 이제 와서 도저히 거절할 수 없다. 부끄러움으로 여러번 망설인 끝에, 아무래도 허락해 줄 것 같지 않은 기색에 간신히 체념해, 나는 숙인 채로 작게 중얼거렸다. 「………- 」 요시노 선배에게 분명하게 들렸는지 어떠했는지 몰랐지만, 부끄러움에 급격하게 체온이 상승해, 더 이상은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다. 그렇게 한 다음의 순간에는 요시노 선배의 가슴에 끌어들여지고 있었다. 「…, 요시노 선배」 어떻게 이렇게 행동할 수 있습니까, 남의 앞에서! 초조해 하고 있는 나에게, 요시노 선배는 아무것도 아닌 듯이 말한다. 「어떻게든. 젊은이가 장난으로 장난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 장난하고 있다고……어떻게 생각하면 내가 일방적으로 꼭 껴안기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는 것이 그렇게 보일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요시노 선배의 팔안은 변함 없이 편안해서, 무엇인가 도망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여름의 한중간, 서로 땀이라도 사 비치고, 이렇게 밀착하고 있으면 숨막힐 듯이 더울 것인데. 불쾌감은 조금도 솟아 올라 오지 않는다. 오히려, 그 따스함이 상쾌하다고까지 생각되어 버린다. 얌전하게 그 가슴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아, 또」  갑자기, 요시노 선배가 하는 말에, 나는 요시노 선배를 올려보았다. 요시노 선배는, 「뭐? 」라고 질문하는 듯한 눈에 입술을 대었다고 생각하자. 「키스 하고 싶다」 한숨보다 열정적인 속삭임에 , 심장이 뛰었다. 성급하게 가동하기 시작하는 심장에 어쩔 줄 몰라하는 나에게, 요시노 선배는 한층 더 두근거리는 발언을 했다. 「이제 돌아가도 될까? 너, 어디론가 데리고 들어가고 싶다…」 체온도 심박수도 오르는 한편으로, 벌써 말도 나오지 않았다. 나의 침묵을 허락이라고 생각했는지, 요시노 선배는 나의 어깨를 안아, 조금 전 걸어 온 길을 사람의 흐름에 거역해 돌아간다. 어? , 진심? 정말로 이대로 어디엔가 데리고 들어갈 것인가라고 나는 초조해 했다. 라고 말할지, 어디엔가 데리고 들어간다 라는 뜻은 뭐지?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불꽃놀이에 와 불꽃도 보지 않고 돌아갈 생각입니까?」 막연한 불안에, 단념하게 하려고 시도한 나의 말에, 요시노 선배는 내딛고 있던 발을 멈춘다. 「그 거--」 이유가 있음직한 얼굴로 내려다 봐져, 나는 무슨 말을 하려는지 준비했다. 「불꽃 보고 끝난 후라면 데리고 들어가도 괜찮다는 거야?」 확실히, 지금의 말투는 그렇게 들릴지도 모른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도 대답이 곤란해져 버린다. 입다문 채로 숙이고 있던 나에게, 요시노 선배는, 「좋아. 그러면 우선 불꽃 보자」 라고 말하면서, 돌아와 걸치고 있던 길을 또 반대로--즉 사람의 흐름을 따라--걷기 시작했다. 「우선」은? 「우선」은 어떤 의미? 요시노 선배의 말이 빙빙 머릿속을 회는, 현기증이 날 것 같다. 진심일까? 진심으로 불꽃놀이가 끝나면, 어딘가에 데리고 들어갈 생각인가? 올려본 옆 얼굴은 어딘지 무심해서, 나의 불안을 없애 줄 생각은 없는 것 같았다. 결국, 불꽃을 보는 것만이 아니었던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끝.  =============================================================================== 이런..-_-;쿨럭; 다른 동에서 활동하는 아이디 그대로 올리다니..; 수정했습니다.=ㅁ=; ================================================================================= 최종 수정 완료 제 목: 번역물 (야오이) [4 회] 글쓴이: 희수(凞琇) 2002-11-14 676 1 [단편] 세이료오고(西稜高) 시리즈 - 4 Morning Coffee writed by 志堂冬純 transrated by 희수(凞琇) 언제나 거리의 토요일, 언제나대로 세이이치의 방에서 그의 손수 만든 요리를 먹은 나는, 언제나처럼 카페트에 앉아 텔레비젼을 주시하고 있었다. 「카즈오」 저녁밥의 뒷정리가 끝난 것 같은 세이이치가, 키친쪽에서 부른다. 나는, 텔레비젼 화면으로부터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대답했다. 「뭐?」 「사과 먹을래?」 「먹을래」 이윽고 깨끗이 8 등분되어 접시에 사과가 옮겨져 온다. 세이이치는 나의 옆에 허리를 내려, 뒤로부터 허리를 안아 왔다. 나는 기대고 있던 쿠션을 놓고 그의 다리의 사이에 앉았다. 곧바로 입가에 내진 사과에, 텔레비젼을 보면서 갉아 먹었다. 「응, 맛있다」 우물우물 먹으며 말했다. 「어떤 거」 세이이치는, 내가 반 정도 갉아 먹은 그 나머지를 자신의 입에 던져 넣었다. 아무렇지도 않게 바라보면서 「카즈오 맛이 난다」 그렇게 말하곤, 힐쭉 웃었다. 「…할까?」 기가 막혀 버린다. 이런 재미없는 것으로 기뻐하는 세이이치에. 내가 세이이치와 만난 것은, 벌써 반년 이상전이 된다. 내가 16으로, 세이이치가 20세 때. 그 때, 나는 실연했던 바로 직후였다. 중학교때부터 사귀고 있던 그녀에게 차였던 것이다. 그녀와는, 고등학교가 따로 따로 되고 나서 조금씩 엇갈려 갔다. 그것은 나도 알고 있었지만, 그런데도 아직 그녀를 좋아했기 때문에, 이별을 했을 때에는 많이 쇼크였다. 그런 가운데, 낙담하고 있는 나를 신경 써서인가, 대학생의 사촌이 대학제로 이끌어 주었다. 그 넓은 부지내에서, 나는 사촌을 놓쳐 헤매어 버렸다. 그 때, 얘기해 왔던 것이 세이이치였다. 서투른 구내를 안내 해 주었다. 결국, 사촌과는 만나지 못하고 나는 하루를 그와 보내게 되었다. 이별할 때, 그때 뿐의 관계로 「그러면」이라고 손을 거절하려고 한 나를, 세이이치는 갑자기 설득하기 시작했다. 너무 생각치 못한 것이었기 때문에, 몹시 놀랐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불쾌하게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아침, 예를 들어 세이이치가 브사이크(?)인 남자라면, 나도 마음껏 인거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취미는 전혀 없었다로부터, 동성에게 재촉당해도 기분 나쁜 것뿐이다. 그렇지만, 세이이치가 갖고있는 얼굴은 그렇게 되지 않는다. 그 얼굴로 진지한 시선으로 응시하자, 그 기분이 없어도 무심코 허락 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시작해서----. 게다가, 세이이치는 다른 누구보다 상냥했다. 나는, 그녀에게 차인것만으로 정신적으로 약해져 있었다. 인간이란, 약해졌을 때의 상냥함에는 약한 것이겠지? 그렇지 않아도, 원래 자타 모두 인정하는 응석꾸러기인 나다. 무조건 응석부리게 해 주는 세이이치에 따르는데, 그렇게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세이이치가 기쁜 듯한 얼굴을 해 줄테니까. 키스되어도 「애인이니까」라고 생각해 버려서. 4살 연상의 그를 「세이이치」는 경칭 생략으로 하고 그가 받아주는 대로 응석부려. 그렇지만, 세이이치에 응석부리게 될 때, 자꾸자꾸 불안하게 되어 간다. 살기가 너무 좋아. 세이이치가 없어지면, 그녀에게 차인 이상으로 회복할 수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사랑하고 있다고까지 단언하는 자신은 없지만, 아마 좋아해라고 생각한다. 내가 휴일 밖에 놀이에 오지 않는 것은, 비록 늦어져도 이 방에 묵지 않는 것은, 적어도의 브레이크. 「세이이치」라고 하는 요람에 듬뿍 빠지지 않기 위한. 세이이치에게는, 친형제에게 감추는 것이니까, 라고 말하고 있는데. 「카즈오」 뒤로부터 온 손에 턱이 잡힐 수 있었나하는 생각과 우와무키(?)인가 다투어졌다. 시야와 함께 입술에 입술이 닿는다. 약간 텔레비젼에의 미련이 가슴을 지나갔지만, 곧바로 단념했다. 얌전하게 눈감는다. 평상시와 각도가 다른 탓인지, 세이이치의 키스는 평상시와 다른 느낌이 들었다. 매달려 더하고 싶어져, 세이이치의 팔을 잡는다. 조금씩 깊어지는 입맞춤에 등골이 아릿해져와 나는 당황해 세이이치의 가슴을 눌렀다. 이렇다할 저항감도 없고, 세이이치는 곧바로 떨어져 간다. 나는 말했다. 「나, 이제 돌아갈래」 갑자기 그런 식으로 말해도, 세이이치는 언제나 화내거나 무엇을 하지 않는다. 방법이 없는 것 처럼 쓴 웃음을 지으며, 그렇게 해, 라고 말할 뿐이다. 그리고, 차의 키를 손에 드는거야. 「보내줄게」는. 그렇지만, 오늘은 나를 꼭 껴안는 팔을 느슨하게하지 않았다. 「세이이치?」 올려보려고 한 나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묻듯이 해, 입맞춤이 떨어져 내린다. 「오늘...묵어 가지 않을래?」 「싫어」 즉답 한 나를, 세이이치는 웃음과 함께 물었다. 「생각하는 여지도 없는건가?」 ....... 「아무래도 안돼?」 외로운 듯이 귀로 속삭여져, 조금 죄악감이 복받친다. 그렇지만, 동정으로 흐르게 되기에는, 너무 큰 문제였다. 「...묵을 뿐이라면」 이제 와서 새침데기인 체할 생각은 없었지만, 역시 무서운걸. 「아」 의외롭게도 시원시럽게 그렇게 하라고 대답해버려, 나는 조금 곤혹해 세이이치를 올려보았다. 니가 말하고 있는 의미 알고 있어일까? 묵는 「만」이야? 요염한 이야기는 빼는 것이야? 「함께 이불에서 자 주는거야?」 「...잘 뿐이야?」 「잔다」를 굳이 「잔다」다시 라고 말해 , 다짐해 본다. 그런데도, 세이이치는 그렇게 있었다. 「그래」 「그걸로 좋은거야?」 그 거, 오히려 힘들지 않아? 힘들지 않은거야? 「카즈오와 같이있고 싶은 것뿐이니까」 ――――나도, 세이이치와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다. 17의 건전한 남자 고교생이, 사귀고 있는 상대와 하루 종일 같은 방에 있어, 전혀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다니 것 절대로 있을 수 없다. 나도, 세이이치에 욕정 정도 한다. 그렇지만, 역시 무섭다. 나도, 상대가 여자 아이라면, 1회나 2회 정도 밀어 넘어뜨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힘들다. 나와 세이이치라면, 어떻게 생각해도, 되는 것은 내 쪽이야? 역시―....... 어떻게 하면 좋은가 뿐이군요-그것. 그러니까, 조금 더 보류로 하고 싶다. 응석부리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입는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지만, 세이이치의 L사이즈의 파자마는 나에게는 컸다. 남은 수족의 소매나 옷자락을 꺾어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무엇인가 조금 한심한 기분이 된다. 하지만, 세이이치는 그런 나를 보자, 있는대로 싱글벙글하며 힘들게 꼭 껴안아 왔다. 「사랑스럽다」 열정적인 소리로 속삭여진다. 하니페이스라고 말해져, 어렸을 적부터 실컷 「사랑스럽다」라고 들어 온 나이지만, 지금의 소리는 과연 이었다. 절대로 사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상대에게, 이런 식으로 이렇게 말해지면, 아무것도 느끼지 않고 있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나는 좀 불안하게 되었다. 세이이치, 설마라고는 생각하지만, 잘 뿐이라고 말한 것은 말만으로, 침대에 질질 끌어 들여버리면- 이라든지, 생각만으로 끝낼 수 있지 않을 것이다. 「비누 냄새가 난다」 목덜미에 세이이치의 한숨을 느끼곤 더욱 더 불안하게 되어, 나는 말했다. 「욕실, 갔다왔어?」 나의 불안을 알 수 있었는지, 세이이치는 얌전하게 나로부터 멀어져 욕실로 향했다. 세이이치의 등이 안보이게 되고 나서, 나는 조금 숨을 내쉬었다. 심장은, 긴장때문에 조금전 부터 빠른 리듬을 새기고 있다. 이런 식으로, 나, 잘 수 있을까.... 세이이치가 목욕을 하고 있는 동안 빨리 침대에 기어들어 붐비어, 자는 척이라도 할까하고 생각했지만, 조금 전까지의 세이이치의 매우 기분이 좋은 얼굴을 생각해 내자, 그것도 할 수 없다. 결국, 나는 세이이치가 돌아올 때까지 방의 한가운데에 잠시 멈춰 있었다. 따분하게 뒤돌아 본 나에게 조금 곤란한 것 같은 미소를 보여, 세이이치는 먼저 침대에 비집고 들어가면서, 이불의 구석을 들어 올려 말했다. 「와」 다소, 경계하면서도, 그의 근처에 몸을 옮겼다. 옆으로부터 꼭 껴안겼다. 「나, 베개가 아니야」 「싫은가?」 정직하게 말해 도저히 얼굴보고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았지만, 왠지 강하게 싫다고는 말하지 못하고, 목을 흔들었다. 꼭 껴안을 수 있는 것 자체는 좋아하고. 게다가, 욕실 후의 세이이치의 신체는, 후끈후끈 하고 있어 기분이 좋다. 「세이이치, 따뜻하다」 「아, 미안. 조금 뜨거운 물로 해 버려서인가? 역시 내가 먼저 들어와야 했을까. 먼저 이불에 들어가도 좋았는데 」 긴장해 꽤 잘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세이이치의 따스하고 상냥한 소리에, 무엇인가 안도감이 밀려왔다. 그렇게 긴장하고 있었던 자신이 바보같게 생각되어진다. 귀로 들려오는 세이이치의 고동의 소리에 점차 꿈의 세계에 이끌려 갔다. 「응...」 아침...? 아직 졸린 것 같은 생각도 했지만, 근처에 무엇인가 위화감을 느껴, 나는 천천히 눈시울을 밀어 올렸다. 흰 천정. 나의 방, 이 아니야...? 보아서 익숙하지 않는 정경에 사고가 따라잡아지지 않는다. 그대로의 자세로 멍하니 하고 있자, 「잘잤어」 곧 근처에서 목소리가 들려 움찔 했다. 세이이치.... 「...응」 왠지 부끄럽다. 세이이치의 자고 일어난 후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것은 처음이다. 게다가, 아마 잠자는 얼굴도 볼 수 있었겠지. 무엇인가 분하다. 잤던 것도 내가 앞섰기 때문에, 나는 세이이치의 잠자는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몇시...?」 「8시. 이제 일어날까?」 「응―...」 「아침 먹을 수 있을 때 깨워줄테니까, 그때까지 자고 있어도 좋아」 그렇게 말하면서, 안쪽에 자고 있던 세이이치는, 나를 넘는 겸 뺨에 키스를 떨어뜨려, 침대에서 나갔다. 세이이치에게 들은 대로, 나는 다시 그가 일으키러 올 때까지 그대로 자고 있을 생각이었다. 그렇지만, 근처에 있던 따스함이 없어진 것이 신경이 쓰여, 졸음이 다가오지 않는다. 그런데도, 끈질기게 이불에 누워 있었는데, 결국, 조금 지나고 나서 단념했다. 일어나서 키친에 가자, 「무슨일로 일어났어」 세이이치는 무엇인가 유감스럽게 말한다. 「내가 잘잤어의 츄-로 일으키려고 생각했었는데」 한 손에 플라이 반환을 가진 채로, 세이이치는 나의 입술에 입술로 가볍게 접했다. 테이블에는, 세이이치가 만들어 준 전통적인 아침 식사---토스트와 햄에그와 생야채가 줄지어 있다. 마지막 메뉴인 커피를 넣으면서, 세이이치는 무엇인가 기쁜듯이 말했다. 「새벽의 커피 같다」 「...색골 아저씨*」 (*아시겠지만, 변태 오야지-의 그 오야지 입니다.-_-;) 오랜만이다. 「새벽의 커피」는. 마주 보고 앉는 것으로, 변함 없이 매우 기분이 좋은 것 같은 세이이치와 아침 식사를 했다. 뭔가, 신혼 커플 같아 묘하게 부끄러웠다. 이것 만으로도 부끄러운데, 진정한 「새벽의 커피」를 마실 때는 어떻게 될지. 생각한 것만으로 정신이 몽롱해질 것 같았다. 끝. ================================================================================= 최종 수정 완료 제 목: 번역물 (야오이) [5 회] 글쓴이: 희수(凞琇) 2002-11-15 660 1 [단편] 세이료오고(西稜高) 시리즈 - 5 [西稜高] Midnight Pudding writed by 志堂冬純 transrated by 희수(凞琇) 「그런데 말이야, 세이이치」 뒤의 세이이치를 돌아보지 않고, 나는 강하게 뜻을 호소했다. 긴장을 숨기기 위해서, 허리에 돌려진 세이이치의 팔을 떼어내고 싶지만, 인상을 쓸 것이기에 내버려두고 있다. 등 너머로 고동이 전해지지 않을까 생각되자, 나의 심장은 더욱 더 뛰었다. 세이이치는 나의 긴장한 등을 깨닫지 못한 채, 「응?」라고 대답한다. 깊이 생각하면 말할 수 없게 된다. 이런 때는 이상하게 사이를 두지 않고 주욱 말하는 것이 좋다. 「섹스 할래?」 세이이치의 몸이 굳어지는 것을, 등 너머로 알았다. 대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아, 역시 안되겠지. 그렇지만, 달리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몰랐고. 유혹은 흉내낼 수 있을 것 같지 않으니까----. 처음으로 내가 세이이치의 방에 묵고 나서, 1개월이 지나고 있었다. 그 이후로, 나는 좀 괴로워하고 있다. 세이이치의 방에 묵은 것은, 지난주가 2 번째였다. 응석부리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키스도 스킨십도 매우 좋아하는 세이이치. 그렇지만, 내가 싫어하면 그만둬 준다. 한 이불에서 자도 다만 자는 것만으로 O.K.. 21세나 되는 남자가 그 만큼으로 정말로 만족해한다고는, 나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뭔가, 내쪽에서 권하지 않으면, 세이이치, 이대로 쭉 나에게 손댈 수 없지 않을까 생각했다. 세이이치는 나는 그런 마음이 없는 거라고 생각해서 내비치는 마음을 그저 지나치는 것인지도. 무엇인가 이벤트적인 계기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하지만, 나의 생일은 여름까지 오지 않고, 세이이치의 생일을 생각해봐도 겨울까지는 무리다. 봄은,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 같은 애인끼리의 이벤트도 없고. 괴로워한 끝에, 이제는 스트레이트하게 말할 수밖에 없다고 결론지었다. 바로 조금 전까지 놀고 있던 세이이치의 손을, 나는 적극적으로 잡는 것도 거절않고 잡았다. 나의 손안에 있는 그 손에 시선을 떨어뜨려, 등으로 세이이치의 기색을 엿보았다. 끌려 버렸다…? 얼굴이 안 보이는 것이 나의 불안을 부추기고 있었다. 좀 후회한다. 잘 얼굴이 보이는 위치에서 말하면 좋았을 것을. 무섭지만, 이제 와서 되돌리지 않는다. 답답한 침묵에 참기 힘들어, 나는 노력해서 가벼운 어조로 말했다. 「거짓말이야, 거짓말」 「안 돼. 진짜로 한다」 지금까지의 침묵이 거짓말 같게, 세이이치는 막바로 답했다. 「어」 곧 바로 팔을 끌려서 거칠게 다루어져, 나는 불안했다. 「……좀 기다려!」 엉겁결에 제지하는 소리를 질렀지만, 세이이치는 그것을 무시하고 나를 질질 끌듯이 해서 침실에 들어갔다. 시야에 뛰어들어 온 세미 더블의 침대에, 순간 주저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렇지만, 그런 내 저항보다 빨리, 그대로 손이 잡아 당겨져 조금 난폭하게 침대에 밀어 넘어뜨려졌다. 나의 얼굴의 양사이드에 팔을 붙어 응시해 오는 세이이치에, 살짝 물러났다. 「카즈오…」 물러남과 동시에 얼굴이 가까워져 와, 나는 순간 얼굴을 돌렸다. 키스뿐이라면 몇번이나 주고받았는데. 왜일까, 세이이치의 키스가 무서웠다. 그렇지만, 곧바로 턱이 잡혀져, 얼굴이 정면으로 되돌려진다. 「그만두고…」 당황해 이야기를 시작한 말은, 입술에 빼앗겼다. 세이이치는 입을 뗀 뒤 똑바로 나를 응시하며, 「그만두지 않는다」 단호히 선언하면서, 곧바로 입술을 막았다. 각도를 바꾸어 몇번이나 접해 오는 입술 은, 나를 부추기듯이 점차 깊어진다. 「응……키………!」 입술이 떠나고 다시 겹쳐지는 사이에 몇번이나 항의의 말을 내뱉었지만, 세이이치의 입술이 다시 그것을 막았다. 이런 세이이치는 처음이다. 언제나, 내가 싫다고 말하면, 그만두어 주었다. 당분간 입술이 탐해져, 숨이 끊어질 정도가 되어서야 간신히 해방되었다. 불안과 괴로움에 물기를 띠어 버린 눈으로, 세이이치를 올려보았다. 「싫은가?」 조금 전과 똑같이 똑바로 응시해져, 눈을 숙인 것은 내쪽이었다. 키스는 싫지 않아. 「안긴다」는 것은 남자로서 저항이 없진 않지만, 이렇게 있어도 혐오 는 느끼지 않는다. 냅다 밀쳐 도망가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평상시와 다른 세이이치의 성급함이, 불안을 종용하고 있었다.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몰라서 망설이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야, 싫지 않아 」 「?」 「………도 조금, 천천히…」 실은 그 만큼인데. 조금 말했을 뿐인데, 표현할 수 없는 부끄러움에 눈물이 나올 것 같이 되었다. 얼굴을 가리려고 한 양팔이 넌지시 잡아져, 뺨에 살짝 입술이 닿았다. 살그머니 올려보자, 세이이치는 몹시 상냥한 얼굴로 미소짓고 있고. 「사랑하고 있어」 라는 소리에, 체온이 단번에 상승했다. 그런 나의 반응에, 세이이치의 미소가 한층 깊어진다. 「…. 색골 웃음 세이이치」 엉뚱한 화풀이로 외치고, 외면했다. 웃음 직후, 어느새인가 차가워져 있던 피부 위 쇄골에 입맞춤이 떨어져 내린다. 다음 순간, 그곳에 아픔에 가까운 자극이 달려, 나는 움찔 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서, 매달리듯이 세이이치의 이름을 불렀다. 「세이이치……」 세이이치가 그에 응해, 나의 얼굴을 살펴보고 안아왔다. 나의 뺨을 어루만지듯이 상냥하게 쓰다듬는다. 「좋아요. 카즈오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아도 좋아. 전부 나에게 맡기고 긴장 풀어요」 그것이 부끄럽고 불안한거야-라고 호소하는 것도 부끄러웠다. 세이이치의 목에 양팔을 둘러, 꽉 매달린다. 「이래서야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곤란한 것 같은 소리가 귀 안으로 속삭여져, 살그머니 나의 손을 풀었다. 대신에 세이이치의 한 손을, 양손으로 꽉 잡는다. 깃털처럼 가볍게 키스 한 후, 세이이치의 입술이 가슴에 내려 왔다. 오똑 솟은것을 입에 넣어, 엉겁결에 소리를 내었다. 「싫어…」 혀로 굴리듯이 빨아져, 눈물이 어렸다. 「거기…이상해…」 나는 잡고 있던 세이이치의 손을 뿌리치고, 세이이치의 머리를 잡았다. 그렇지만, 세이이치는 떠나 주지 않았다. 「이상해……그곳…」 울음소리로 호소하자, 세이이치는 간신히 얼굴을 올렸다. 안심한 나에게, 눈을 치켜 뜨고 몸으로 묻는다. 「…느껴?」 …대패 있을까, 그런 느끼한! 나는 수치를 떨치듯이, 힘껏 목을 흔들었다. 「…느껴……」 왜 이런 부끄러운 생각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진짜로 울고 싶어졌다. 「 벌써, 그만두고 싶은건가?」 나의 생각을 간파한 것 같은 질문에, 어딘지 분하다. 「…응…」 「그만두고 싶다」라고 말할 수 없잖아…! 꽉 아랫 입술을 씹었다. 왜 그런 여유 부리는 척을 하고 있는거야? 세이이치의 쪽은 아직 아닌 거야? 뭔가 나 만이 흐트러져 있는 기분. 여유가 없는 것은 나만 그런건가? 「그만두는 응이라면, 지금 그만둔다?」 자신의 것은 아직이면서, 이제 와서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그만두지 않는…」 최대의 허세였다. 힘들게 감은 눈초리에, 세이이치의 입술이 닿는다. 「지금의 것이 라스트 찬스이니까…」 조금 열을 띤 소리로 속삭여지고, 살짝 주의가 주어져, 얌전하게 옷에서 팔을 빼내었다. 자신도 셔츠를 벗어 던지면서, 세이이치는 다시 가슴에 혀를 대었다. 싫다고 말해도 들어주어 주지 않는다. 입술을 깨물어, 그 익숙해지지 않는 감각에 참고 있으자, 세이이치의 한 손이 하반신을 찾기 시작해, 엉겁결에 제지의 말이 입 밖으로 나왔다. 「기다려…!」 속옷 안에 손이 넣어져, 약간 반응해 발기해 있던 것이 잡혀졌다. 괴로운 수치에, 이번이야말로 진심으로 울 것 같게 되어 세이이치를 올려보자, 세이이치는, 「괜찮아」 라는 말과 함께 이마에 입맞춤을 해 주었다. 「나도 같아…」 동시에 넓적다리에 뜨거운 것이 접해, 나는 놀랐다. 「무서운가?」 세이이치…, 나에게 느껴 주고 있어? 여유가 없는 것은 나만이 아닌거야? 나는 목을 흔들며, 세이이치에 매달렸다. 그리고, 세이이치의 귀에 「이제 아무것도 무섭지 않아…」라고 호소한다. 행위만이라도 충분히 부끄러운데, 더 이상 수치심을 부추기는 것 같은 말은 이제 듣고 싶지 않다. 또 웃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엔 웃지 않았다. 신기한 소리로 속삭인다. 「그런가 …그만두라고 말하지 말아요」 나의 하반신을 싸듯이 잡고 있던 세이이치의 손이, 힘과 의도를 담았다. 「…읏……」 어딘지 불쾌한 듯한 한숨이 입에서부터 새어나와, 나는 수치에 입술을 깨물었다. 하반신이 공기에 노출되어, 조금 몸부림 쳤다. 「흐와…」 아아…. 손으로 감싸서 해 주는 것은, 굉장히-기분이 좋다. 「……아…!」 자신의 입에서 새어나온 위의 질질 끈 듯한 소리에, 수치감이 몸을 치달았다. 아첨하는 것(*잘 한다고?) 같고. 좀 더 해 주라고 말하는 것 같고. 부끄러운데. 소리 내고싶지 않지만, 세이이치는 나(*XX=_=;)를 꾸짖는데 용서가 없어서 빠져 나오는 소리를 누르지 못한다. 「…아………!」 「 「그만두라」는 말, 하지 말라고 했지요?」 재빠르게 귓가에 속삭였다. 「이상해…!」 「기분이 좋은 것이겠지?」 「…심술쟁이…!」 세이이치는 기분 좋게 웃으며 「몰랐던 거야?」라고 시치미 뗀다. 몰랐어요…! 세이이치에 새디즘이 있었다고는……! 「바보…앗…! …키……나오는………」 몸이 무의식중에 도망치지만, 생각과는 달리 힘이 들어가지 않고, 다리만이 허무하게 시트를 긁었다. 「좋아요, 내보내도」 「시ㄹ…어……!!」 머릿속이 스파크가 터져, 전 신경이 이완되었다. 손이 등에서 미끄러져 시트에 떨어졌 다. ………세이이치의 손안에 내보내 버렸다. 「좋아요」라고 말하고 손으로 받았기 때문에 세이이치는 혐오는 느끼지 않겠지만, 나는 공연히 부끄러웠다. 왠지 모르게 얼굴을 볼 수 없어서, 방심한 채로 무시하고 있자, 가장 안쪽의 부분에 손가락이 닿아져서, 엉겁결에 신체가 크게 떨렸다. 「카즈오…」 세이이치의 입술이, 이마에, 뺨에, 몇 번이나 상냥하게 접해 온다. 「세이이치…」 중얼거린 입에도 맞닿아왔다고 생각하자, 바로 다음순간, 입구에 닿아있던 손가락이 그곳에 침입해왔다. 「…」 무심코 나온 거친 거절의 말은, 세이이치의 입술에 삼켜진다. 참기름인가, 어쩔 수 없는 이물감이 손보다 기분 나빴다. 세상의 호모들은 모두, 이런 기분 나쁜 생각을 하며 섹스하고 있는 거야- 라고 생각한다. 내벽을 더듬듯이 움직이고 있던 세이이치의 손가락이, 어떤 부분을 더듬었을 때. 「아…!」 지금까지 중 처음으로 부끄러운 소리가 나왔다. 엉겁결에, 왓- 입을 누른다. 스스로도 놀라, 세이이치의 얼굴을 보았다. 「, 에…?」 지금의 강렬한 감각이, 세이이치의 손가락 때문임은 알고 있다. 그렇지만, 어떻게? 「모르는 건가? 이 근처에 전립선이 있다는 것을」 반 무의식중에 목을 흔들었다. 모른다. 그런 것은. 전립선? 뭐야, 그것. 이런 곳에 손가락 넣어 느낀다는 것은, 뭔가 몹시 배덕적인 기분이 된다. 「앗!」 한다는 말도 없이 곧바로 그 부분을 괴롭혀 와, 입술을 깨물 여유도 없이, 손으로 입을 막은 보람도 없이, 끊임없이 소리가 새었다. 자신의 의지로 멈출 수 없다. 「앗…앗! …나, 앗!」 수치심은 최고조에 이르러, 마침내 눈물이 눈꼬리를 타고 흘렀다. 몇 번이나 세이이치에 「부탁이니까 그만둬」라고 말했는데, 세이이치는 「네가 조금이 라도 아픈 생각을 하지 않게 할 수 있어」라고 설득하듯이 말하며, 조금도 그만두어 주지 않았다. 세이이치의 배를 진심으로 차올릴까 라고 생각했을 때, 입구를 확대하는 듯한 감각에 신음했다. 손가락의 개수를 늘렸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은 기분 좋은 쪽보다 아픈 쪽이 더 강하다. 쾌감도 멀어졌다. 그래도, 2개째는 어떻게든 통과시키고 있던 나도, 1개가 더 늘려졌을 때에는, 엉겁결에 비명을 질렀다. 「……! 키-한…, 아파…!」 「미안. 조금만 용서해줘」 어르는 것 같은 말투에도, 반론할 여유는 없다. 울면서 「아프다」라고 몇 번이나 호소해, 간신히 손가락이 뽑혀졌다. 안심하고 몸의 힘을 뺐는데, 다시 한쪽 발을 들어와 반사적으로 힘을 주었다. 「힘 빼…」 곤란한 것 같은 소리로 말해져도, 무의식중에 주는 힘을 의식적으로 빼는 것은 쉽지 않아. 「카즈오…안 돼. 그렇게 힘쓰면 다쳐…」 「그런…」  그렇게 말해져도…. 「부탁하니까, 힘 좀 빼」 안 된다. 할 수 없다. 갑자기, 조금 전까지의 아픔과 앞으로의 공포로, 거의 쇠약해지고 있던 내 것에 다시 손가락이 닿아왔다. 느슨하게 잡아당겨진다. 「…아……」 일순간, 그 부유감에 몸을 맡겼더니, 뜨겁고 딱딱한 것이 조금 전 손가락으로 열린 부분에 침입해 왔다. 「…아…!!」 충격에 신체가 경직된다.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그 순간의 아픔과 압박감은 상상을 초월했고, 나는 숨도 쉴 수 없었다. 시트를 꽉 잡았다. 눈에 습기가 찬다. 「카즈오」  호소하는 목소리에, 반 무의식 중으로 편 손으로 세이이치를 잡았다. 그대로 세이이치의 목에 돌려 안아, 필사적으로 매달려 붙는다. 「카즈오…, 괜찮아?」 괜찮지 않아…! 호소는 소리가 되지 않고, 나는 괴로워서 매달리는 손에 힘을 집중했다. 아픔에 완전히 힘을 잃어버린 나의 것에 다시 손가락을 대고, 세이이치는 나에게 쾌감을 주면서 천천히 침입을 계속한다. 그렇게 해서, 어떻게든 속여 속여 끝까지 넣어 버렸다. 「카즈오…」 조금 흐트러진 세이이치의 소리에, 응 하고 대답하니 몸이 울렸다. 이런 건 아프고 괴로워서 힘든데. 뭘 하고 있는 거야, 자신에게 조금 기가 막혔다. 살그머니 눈을 올려 세이이치의 얼굴을 본다. 세이이치는, 나의 이마를 어루만지듯이, 땀에 젖어 있던 앞머리를 넘겼다. 조금 괴로운 듯 눈썹을 찌푸렸다고 생각하자, 「미안…움직여도 괜찮아?」 라고 말하곤, 나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짧은 비명을 올린 나에 게, 「미안…. 다음에, 푸딩 만들어 줄테니까…」 어린 아이를 타이르는 것 같은 말을 한다. 나는 아무 것도 말할 수 없어서, 필사적으로 이를 악물어 비명을 죽였다. 율동에 흔들어지면서, 세이이치의 것이 조금 전 손가락으로 몇 번이나 자극된 장소에 닿아와, 엉겁결에 소리를 내보냈다. 「아…!」 그 후에, 또 몇 번이나 그곳을 찔렸다. 아픈데 기분이 좋은, 이유를 모르는 감각에 혼란 된다. 「이상…아…!」 눈물이 뚝뚝 흘러 넘쳤다. 「카즈오…」 세이이치는, 나의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혀로 핥아 올렸다. 뜨거운 한숨이 귓가에 느껴져, 등줄기를 타고 오른다. 「키…한……!」 「카즈오…」 세이이치가 안에 욕망을 토해낸 것을 느끼고, 나도 꾸물거리며 힘을 뺐다. 곧바로 내가 움직일 수 없음을 깨닫고, 세이이치가 손을 뻗어 온다. 「괜찮아요…」 라고 말했지만, 몸을 비비 꼬을 뿐 도망칠 만큼의 기력은 없었다. 벌써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수 없다. 결국, 두꺼비까지 오징어가 되었다. 그 이후, 세이이치는, 내 곁에 있어 주었다. 사실은 목욕을 하고 싶었지만, 움직이면 아프다. 어디가 -라고는 말하지 않지만. 몸부림도 칠 수 없다. 좀 기운이 없지만, 권한 것은 나였다. 너무 불평도 말할 수 없다. 세이이치는 도중에서 「싫다」라고 말할 찬스를 주었다. 그런데도 「그만두지 않는다」라고 우긴 것은 나였다. 이렇게 되면, 완전 세이이치에 응석부리면 된다. 그렇게 생각되자, 나는 정말로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않고, 세이이치에게 파자마를 입혀 달라고 했고, 세이이치에 홀로 시트를 바꾸게 했다. 세이이치가 모든 뒤처리를 끝내고, 샤워를 하고 돌아오자, 「푸딩」 짧게 요구한다. 조금 전의 약속. 세이이치는 그때 뿐의 방편의 작정이었는가도 모르지만, 나는 잊어 줄 생각은 없었다. 손수 만든 푸딩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거야. 옛날, 자주 어머니가 만들어 주었다. 전에 문득 그렇게 이야기를 흘리자, 간식계는 수비 범위외이지만, 라고 말하면서 만들어 주었다. 그 이후로, 세이이치는, 싸움의 뒤에는--이따금 그러나 없지만--언제나 푸딩을 만들어 나의 비위를 맞추게 되었다. 「지금부터 먹는 것인가?」 라고 말해져서, 힐끗 시계에 눈을 돌렸다. 밤의 11시가 지나고. 지금부터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은 12 시 반 정도일까. 그렇지만, 세이이치가 말했다. 다음에 만들어 준다고. 절대로 지금 먹고 싶다. 「먹을래」 완고하게 그렇게 말한 나에게, 세이이치는 어쩔 수 없지 -하고 쓴웃음을 지으면서, 「잘 알았습니다, 공주님」 농담인 것처럼 그렇게 말하며, 나의 손등에 키스를 했다. 힘껏, 그 손을 뿌리친다. 「누가 공주. 적어도 왕자라고 말해야지!」 어깨를 흔들면서, 도망치듯이 침실을 나가는 세이이치의 뒤에, 소리질렀다. 혼자 있게된 방에서, 움직이려고 하자 몸을 달리는 아픔에, 눈썹을 찡그린다. 몸의 자세를 바꾸는 것을 단념하고, 나는 크게 한숨 돌렸다. 세이이치에게는 나쁘지만, 내 자신이 「또 하고 싶다」라고 생각이 들지 않아요, 나. 아픈 것도 물론이지만, 이런 부끄러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왜인지 기분은 좋았다. 하반신은 아팠지만. 무엇인가 몹시 채워진 기분. 게다가, 세이이치가 만들어 주는 푸딩은, 지금 어머니가 옛날 만들어 주었던 푸딩보다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돌연, 강렬한 졸음에 습격당해, 나는 눈이 감겼다. 위험하다. 푸딩이 완성될 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 나. 당장 떨어질 것 같은 눈시울을, 어떻게든 만류하려고 부릅떴다. 이런 한밤중에 푸딩 만들게 하고 풀어져 자 버렸다고 그러면, 너무 쇼크겠지. 나도, 꼭 먹고 싶다. 나는, 수마와 싸우면서, 세이이치가 내가 잠들기 전에 푸딩을 만들어 줄 것을 빌었다. 끝. ================================================================================ 편집이 이렇게 힘들줄이야...=ㅁ=;; 해석도 해석이지만, 편집도 힘드네요. 쿨럭; 드디어 세이이치와 카즈오의 씬입니다. 즐겨주세요.^-^ 길어서 자를까도 생각했었지만, 씬은, 잘리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서 무자비하지만, 왕창!! 올려버립니다.=ㅁ= 스크롤 바를 내리는 재미, 쏠쏠하지 않나요? 제 목: 번역물 (야오이) [6 회] 글쓴이: 희수(凞琇) 2002-11-15 581 1 [단편] 세이료오고(西稜高) 시리즈 - 6 [西稜高] SIGN writed by 志堂冬純 transrated by 희수(凞琇) 「…슈…」 다급한 목소리로 부르자, 끝까지 들어가 있던 손가락이 단번에 뽑혀졌다. 「아…」 엉겁결에 샌 소리가 왠지 갖고 싶어하는 듯하게 들려, 조금 수치스러웠다. 다음에 올 충격에, 나의 전신이 무의식 중 힘이 들어갔다. 「기운 빼…」 어르듯이 니이나 선배가 말하는데, 릴랙스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다지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니이나 선배와는 벌써 몇 번이나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 순간만은 아직도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아무래도 부지불식간에 가운데에 힘이 들어가 버린다. 무 방비하게 흔들리고 있던 앞을 가볍게 풀듯이 잡아져, 쾌감과 힘이 느슨해진 틈에 니이나 선배가 침입해 왔다. 「……!」 순간의 충격을 어금니로 씹어 넘겼다. 「소리 죽이지 말아요…」 조금 긁힌 듯한 목소리로 속삭여져, 오싹오싹 와 등골에 흔들림이 달렸다. 「아…!」 느린 움직임으로 자신을 모두 넣은 니이나 선배가 가장 안쪽을 찔러, 스스로도 제어할 수 없이 소리가 샌다. 니이나 선배에게 매달려, 흉하게도 몇 번이나 이름을 불렀다. 「슈……슈…나올 것 같아…」 게다가 부추겨진 것처럼 니이나 선배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뭐가 뭔지 모르게 되어, 나중에서 니이나 선배가 튄 것을 느낀 순간, 나도 도달하고 있었다. 「나오…」 니이나 선배는 사랑 무성해 나의 이름을 속삭여, 이완된 신체를 꽉 꼭 껴안았다. 니이나 선배가 샤워를 하고 있는 동안, 나는 꾸물거리며 침대에 가로로 누운 채로 있었다. 내가 익숙해지지 않는 탓인가, 남자끼리의 부자연스러운 행위의 탓인가, 안긴 후엔 언제나 심하게 피로하다. 니이나 선배는, 고교 졸업과 동시에 독신 생활을 시작하고 있었다. 「너이기 때문이야」라고 니이나 선배는 속삭이지만, 원래 건달(*잘 노는)인 니이나 선배다. 나와는 그렇게 언제나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나와 만나고 있는 시간외로도 놀러 다니고 있는 것은 알고 있다(만약을 위해, 이 경우의“놀이”는 순수하게 친구와 논다 라는 의미로, 여자 놀이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을 밝혀둔다). 부모의 감시 하로부터 피해, 자유를 만끽하고 싶었던 것만큼은 틀림없다. 뭐, 이전 같지 않게 섹스 장소가 곤란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반은 젖은 머리로 나온 니이나 선배는, 웃음을 지으며 「씻어 줄까」라고 말했다. 엉겁결에, 불끈 눈썹을 찌푸렸다. 지금까지도 몇 번이나 말한 말. 내가 「씻어줘」라고 말했던 것은 한 번밖에 없는데, 니이나 선배는 내가 싫어하는 것을 알고 일부러 심술이다. 나는 무언으로 침대 아래에 떨어지고 있던 셔츠를 얄미운 얼굴에 내던져, 나른한 신체를 질질 끌듯이 니이나 선배와 엇갈리게 욕실에 들어갔다. 내가 욕실로부터 나오자, 니이나 선배는 양다리를 카펫에 내던지고 침대에 기대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니이나 선배」 그 옆얼굴에 말을 걸자, 니이나 선배는 내 쪽으로 얼굴을 향하며, 「어째서 너, 섹스 때 외에는 나를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 거야?」 라고 불만스럽게 말한다. 그랬었지…. 말하고 보니 그렇지만……의식하고 있지 않았다. 「……왠지 모르게」 「뭐, 좋지만요. 무엇인가 암호 같아. 섹스 할 때만 쓰는 건가- 고약한 생각이 나서」 ---. 그런 식으로 말해지니, 지금부터는 의식해서 이름을 부를 수밖에 없게 될 것 같다. 나의 반응을 즐기는 것 같이 얇게 웃고 있는 니이나 선배에게 반발해, 나는 이름을 외쳐 주었다. 「슈슈슈슈슈슈슈슈슈슈-----!!」 그러자, 니이나 선배는 힐쭉 심술궂게 웃으며. 「그 거 재촉?」 「네!?」 오싹 하는 나에게는 상관없이, 니이나 선배는 나의 팔을 잡아 생각과 함께 끌어 들였다.(*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뜻인 듯, 꽤 돌려서 표현하네요.-_-;) 밸런스를 무너뜨려, 니이나 선배 위에 쓰러질 것 같이 되는 것을 강력한 팔로 떠받친다. 이윽고, 입술이 덮였다. 씁쓸한 맛과 향기에 조금 혐오감을 느꼈지만, 갑자기의 깊어지는 입맞춤에 녹아 들어가, 곧바로 그것을 잊게된다. 「…응…」 숨도 쉴 수 없을 정도의 열렬한 입맞춤에, 나는 니이나 선배의 가슴을 두드려 가슴이 답답함을 호소했다. 니이나 선배는 나의 항의에 순조롭게 떨어진다. 호흡을 정돈하고 나서, 소리쳤다. 「니이나 선배!」 「「슈」겠지?」 조롱하는 것 같은 어조로 말하면서, 니이나 선배는 곧 겨드랑이에 두고 있던 재떨이를 멀리하고 그 자리에 나를 밀어 넘어뜨렸다. 피우고 있던 담배는, 어느 새인가 재떨이에 꽉 눌려 있었다. 「그만두라고, 니이나 선배」 단순한 반발심과 섹스를 할 생각은 없다고 하는 의사 표시로, 나는 일부러 「니이나 선배」라고 불렀다. 「고집 있네」 니이나 선배는 조금 기가 막힌 것처럼 중얼거리면서, 나의 하반신에 손을 뻗어 왔다. 설마, 또 할 생각!? 모처럼 샤워 했는데! 그립을 잡는 듯한 니이나 선배의 손에 꽉 전체가 잡혀서, 풍선에 바람 빠지듯 힘이 빠진다. 몇 번인가 잡아당겨져, 곧바로 뿌리칠 수 없게 되었다. 「에…키응…」 중심으로부터 퍼진 열로 한숨도 뜨거워진다. 「은…수 있어 ……바……」 쾌감에 흐르게 되면서도 매도하는 것을 잊지 않는 나에게, 니이나 선배는 「「슈」라고 불러봐」라고 속삭였다. 「언제나 부르고 있지? 이봐요. 이제 와서 고집부릴 것 없잖아」 정확하게 약한 포인트를 찔려, 자꾸자꾸 부추겨져 간다. 일방적으로 자신만 느끼는 것이 분했다. 「니이나……!」 끝까지 몰려져 폭발을 각오 한 순간, 니이나 선배의 손이 나로부터 쓱 떨어진다. 어째서…? 내가 이제 되돌릴 수 없는 곳까지 오고 있는 것은, 니이나 선배도 알고 있는 사실인데. 믿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그를 올려보았다. 화났어? 변변한 저항도 하지 않는 주제에, 심한 욕설을 계속 말하니까. 여기까지 와서, 「슈」라고 부르는 것을 계속 거절하는 것은 억지이니까. 내 은은한 불안은 뒷전으로, 니이나 선배는 고집이 보이는 나쁜 능글능글 웃음을 띄우며 말했다. 「싫은 '응'이겠지?」 그 말에, 정말 이 사람은-과 분노가 울컥거린다. 이제 와서 말할까-! 양손은 어느 새인가 얼굴의 겨드랑이에 억눌러져 있었다. 벗어나려고 시도했지만, 나는 니이나 선배에게 힘으로 이길 수 있었던 적이 없었다. 그렇게 사내다운인 체형도 아닌 주제에 의외로 완력은 있다, 이 사람은. 과연 그토록 호주 속구 smash(*스쿼시가 아닐까요=ㅁ=;)를 친 만큼의 효과는 있다, 라고 말해야하는 것인가. 밀착한 허리가 느슨하게 비벼져, 발기해 오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이나…」 안타까울 뿐인 어중간한 자극에, 나는 엉겁결에 몸부림. 좀 더 강한 결정타를 갖고 싶다. 눈이 뜨거워져, 니이나 선배의 얼굴이 부옇게 보인다. 「어째서 우는 거야?」 상냥한 소리로 속삭여져, 불필요하게 울고 싶어졌다. 원망하는 듯, 목소리와 같이 상냥한 그 얼굴을 올려본다. 「말해 주지 않으면 몰라」 「…」 단념하고, 꽉 눈을 감고 말했다. 「……슈…, 만져줘…!」 「잘 했어」 기쁜 듯이 그렇게 말하면서, 니이나 선배는 간신히 나의 떨고 있던 고간을 만져 주었다. (*콜록;; 은근히 직접적인...;) 결국, 그리고 막차가 없어지는 시간까지 가차없이 만져지게 되어, 나는 니이나 선배의 방에 묵는 처지가 되었다. 끝. ================================================================================ 좋은 시간 보내세요.^-^ 그나저나, 이렇게 야해도 되는걸까..?=ㅅ=;(삐질..) 다음 텀은 공지에... 제 목: 번역물 (야오이) [7 회] 글쓴이: 희수(凞琇) 2002-11-18 495 0 [단편] 세이료오고(西稜高) 시리즈 - 7 [西稜高] CALL FOR YOU writed by 志堂冬純 transrated by 희수(凞琇) 즐거워야 할 수학 여행인데, 조금도 즐겁지가 않다. 나는 재미있지 않은 기분으로, 창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단상에서 무엇인가 이야기하고 있는 선생님의 말은 전혀 귀에 들리지 않는다. 창 밖은 눈보라. 수학 여행의 스키를 위해 일부러 홋카이도 변두리까지 왔다고 말하는데, 이 변두리 구석구석 눈보라가 몰아쳐 스키를 탈 수 없었다. 「유감이다, 가쓰라기. 너, 스키 굉장히- 기대 했었는데 」 근처에서 무라카미가 얘기했다. 「그렇지 않아요. 삿포로에서도 2월 중순은 10년만의 눈보라로, 옥내 오리엔테이션은 한다고 했고.」 「아」 일시적으로 대답을 모면했다. ……다르다. 지금, 내가 재미있지 않은 것은, 그것이 이유가 아니다. 즐겁게 놀 수 없는 것은, 무조건 까불며 떠들 수 없는 것은, 니이나 선배의 탓. 여행하러 오기 전에 싸움해 버린, 니이나 선배의 일이 마음에 걸리는 것일 테니까. ――――싸움은 할 생각 없었는데 …. 원인은, 정말로 시시한 일이었다. 토스트에 바르는 것은, 마요네즈와 잼, 어느 쪽을 허락할 수 없는가. 나는 「토스트에 마요네즈, 맛있지 않은가!」라고 말했고, 니이나 선배는 「무슨 말하는 거야. 토스트에 마요네즈는 나쁘다」라고 말했다. 서로 고집을 부려, 지금 생각하면 이제 어느 쪽이라도 좋았을 텐데 , 나도 니이나 선배도 자신의 주장을 양보하지 않았다. 기세가 지나쳐서, 무심코 「니이나 선배의 선물, 사 오지 않을 거야!」라고 말해 버렸다. 「아아」 그런 자신을 다시 생각해내고, 나는 깊은 한숨을 흘렸다. 확실히 나도 나빴다. 토스트에 바르는 것을 허락할 수 없는 것이 마요네즈거나 잼이라도, 평상시, 우리들이 바르는 것은 어느 쪽이나 마가린이니까, 분명히 말하면 관계없는 이야기였다. 그런 것을 문제삼아 말다툼하는 것은 아무쪼록, 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절대, 니이나 선배 쪽이 나쁘다. 선배 쪽이 어른이니까, 니이나 선배가 양보해야 한다. 대학생이 되어서, 2살 연하의 내 상대로 이기려고 하다니 너무했다. 싸움을 해도, 절대로 나에게 먼저 사과해 온 전적이 없기 때문에. 내가 사과하면, 「나도 나빴다」라고 말해 주지만. 내가 말하지 않으면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이 2년, 이런 식으로 시시한 싸움을 몇 번이나 했지만, 언제나 그랬다. 처음은, 내가 후배이니까 역시 나이 든 쪽은 사과하기 어려운 것일 것이라고 생각해, 나도 빠른 단계에서 양보했지만. 니이나 선배가 고등학교를 졸업해, 선배 후배는 관계가 아니게 되어도 이러한 거야- 로 부터, 아마 니이나 선배는 몹시 고집이 센 거야- 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런 고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테니스로 현 대회 베스트 4까지 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도 생각하지만. 볼을 쫓는 니이나 선배의 웨어 모습을, 문득 뇌리에 그려본다. 동경하고 있었다. 니이나 선배에게는 말한 적 없지만, 나는 그의 플레이하는 모습을 좋아했다. 평상시는 장난칠 뿐으로 웃지 않을 때가 없는 것 같은 사람인데, 게임이 시작되면 몹시 진지한 표정을 한다. 그런 그가 왜인지 나를 마음에 들어해 나를 귀여워하며 데리고 돌아다니고, 선배만 볼 수 있게 만들어서 생포하고. 니이나 선배는 반칙이야. 사실은 내가 니이나 선배를 먼저 좋아했다. 으응. 반드시 지금도 내가 더 좋아할 거야----. 그다지 즐겁지도 않은 오리엔테이션이 간신히 끝나, 홀에서 방에 돌아오는 도중, 우연히 지나친 로비에서, 문득 녹색의 공중 전화가 눈에 띄었다. …니이나 선배, 이맘때 뭘 하고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자, 아무래도 그의 소리가 듣고 싶어진다. 조금 고민하다가, 수화기를 들었다. RRRRR…. 「네」 콜 1회에 니이나 선배가 나왔다. 마음의 준비가 늦어서, 말하는 것을 잊었다. 한 번 기회를 놓치자, 뭔가, 말이 나오지 않는다. 어떻게 하지……. 「여보세요? 」 그냥, 잘못 걸려온 전화인 척을 해, 이대로 끊어버릴까- 라고 생각했을 때. 「――나오? 」 이름을 불려 얼결에 응 이라고 했다. 어떻게……어떻게 알았어? 아니면, 어림짐작? 그렇지만, 어림짐작이었다고 해도 기쁘다. 왜냐하면, 그거 나의 전화를 기다려 주었다는 것일 테니까. 「니이나 선배…」 뜻하지 않게 한심한 소리가 나왔다. 「왜? 」 …간사하다. 절대로 먼저 사과해 주지 않는 주제에. 그런 상냥한 소리를 내다니. 어쩐지 분했지만. 어쩔 수 없어요. 내가 먼저 반했으니 내가 져주어야지. 절대로 자기 먼저 사과할 수 없다는 고집쟁이 니이나 선배를 위해서. 「선물 사 오지 않는다고 해서 미안…」 「아니. …내 쪽이야말로 나빴다」 침체될 것 같은 공기를 불식하듯이 니이나 선배는 재빨리 화제를 전환했다. 「스키는 어때? 잘 탈 수 있었어? 」 니이나 선배는, 심각한 공기에 약한 것 같다. 반드시, 그러므로 언제나 웃고 있어, 주위에도 그러한 공기를 뿌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기 먼저 사과하거나 하지 않는 것일까? 사실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전화하면, 그래서 좋은 것일까- 라고 생각하거나 하고 있다. 니이나 선배로는 그 쪽이 좋은 것인지도 모른다. 「유감스럽지만, 눈보라로 전혀 스키탈 수 없었어」 「실망이겠네. 나오, 그렇게 기대했었는데」 무라카미와 같은 말을 한다. 나, 그렇게 들떠 있었어? 「응. 내일도 탈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고. 만약, 내일이나 모레도 스키 할 수 없으면, 이번, 선배에게 카모다 타츠야 에서 배울까」 「좋아요. 실수하면 허리 붙들고 가르쳐 줄 거야」 「…허리는 잡지 않아도 좋아요」 니이나 선배는 조금 웃은 후, 문득 생각난 것처럼 말했다. 「나오에게 테니스를 가르쳤던 것도 나야」 그렇게. 같은 부였던 1년간, 초보자였던 나에게 친절하게 테니스를 가르쳐 주었다. 그렇지만, 반면에 나쁜 곳을 여러 가지 어드바이스 해 주어서 지금은, 꽤나 잘 칠 수 있게 되었다. 몹시 감사하고 있다. 「내가 뭐든지 가르쳐 줄게요. 카모다 타츠야도……야한 것도요」 「니이나 선배」 음란한 관계를 가져도, 아직도 초보운전자 마크를 벗을 수 없는 나였다. 아슬아슬한 회화를 즐기는 어른의 흉내는, 당분간 할 수 없다. 그 후는, 여러 가지 두서도 없는 이야기를 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시시했다고, 같은 방의 무라카미의 이상한 버릇이라든지, 테니스 부에서 페어인 야마시타는 의외로 꼼꼼하다 라든가. 「아, 이제 곧 전화카드 끊어진다」 전화 카드의 나머지 도수가 「1」인 것을 보고, 나는 그렇게 이야기했다. 과연 휴대전화 상대로 통화하면, 첫 사용이었던 전화카드도 눈 깜짝할 순간에 없어져 버린다. 「아, 공중 전화인 거야? 」 「여기, 핸드폰 사용할 수 없어. 방의 전화는 내선밖에 사용할 수 없고 말야」 푸념을 늘어놓은 후, 나는, 전화가 끊어지지 않는 동안에 이것만은 말하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해 서둘러 말했다. 「선물, 잘 사서 돌아갈 테니까요」 니이나 선배는, 즐겁게 기다리고 있을 게, 라고 대답했다. 끝. =================================================================================== 이번 편은 상당히 소프트한, 내면을 주로 삼는 내용입니다. 정말, 저 니이나 군, 미워요.-_- 고집불통.-_-+ 뭐, XX할 땐 좋지만-_-* 왠지, 나오가 불쌍한 듯한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그래, 나오 군. 먼저 반한 쪽이 지는거야.T_T(토닥토닥) ================================================================================= 쿨럭;; 또 다시 아이디를 고치지 않는 실수를...;; 수정 완료! 제 목: 번역물 (야오이) [8 회] 글쓴이: 희수(凞琇) 2002-11-18 450 0 [단편] 세이료오고(西稜高) 시리즈 - 8 [西稜高] BELOVED 上 writed by 志堂冬純 transrated by 희수(凞琇) 탕! 우에스기가 발사한 화살이 보기 좋게 명중하는 것을 바라보며, 나는 감탄했다. 저렇게 멀리 있는 작은 것을 잘 맞힐 수 있다는 것은-…. 부원들이 순서에 맞추어 화살을 발사하고 있는 사격장에서, 나는 혼자 제복 모습으로 벽 옆에 잠시 기대서고 있었다. 방과후, 돌아가려고 하던 찰나에 우연히 궁도복을 입고있는 모습의 우에스기와 우연히 만났던 것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견학하러 올래?」라고 물어져서, 나는 잠시의 생각 뒤에 가기로 결정했다. 우에스기는, 내가 이전에 궁도 이야기에 흥미를 나타낸 것을 기억하고 있던 것 같다. 사실을 말하면, 흥미가 있던 것은 「궁도」라고 하는 것보다도, 「궁도를 하는 우에스기」였던 것이지만. 새로운 화살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눈으로 쫓으면서, 역시 멋지지, 라고 무심코 정신없이 봐 버린다. 멋지다의 것은, 물론 그 용모나 체격도 이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부합하는 것은 늠름한 분위기. 우에스기는, 정말로 활을 쏘아 맞히는 모습이 잘 어울린다. 시원하고 어른스러워서 포용력이 있을 듯 하고. 같은 남자로서 저런 식으로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한다. 동경하는 반면, 꼬마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에게는, 마음껏 컴플렉스를 자극하시는 존재이기도 했다. 처음으로 그를 가까이 했을 때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 학교로부터 귀가하면, 사복으로 갈아입고 곧바로 애견 빅키와 산책을 가는 것이 나의 일과였다. 그 날도, 나는 빅키를 따라 가까이 있는 공원에 갔었다. 문득, 광장의 한 귀퉁이에 나고 있던 키가 큰 나무 아래에 2명의 초등학생이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배드민턴을 하다가 셔틀콕이 나뭇가지에 걸려 버리자 질책한다. 열심히 라켓을 펴 셔틀콕을 내리려고 하고 있지만 닿지 않는 것 같고, 벌써 1명이 나무를 올라가고 있었다. 나도 그렇게 키가 큰 편은 아니었다--160센치--하지만, 그들보다 머리 하나 정도는 높다. 나라면 라켓을 사용하면 떨어뜨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했지만, 낯가리는 성격 탓으로, 곧바로는 권유를 하지 않고 있었다. 어떻게 할까 지켜보고 있었지만, 달리 누군가 키가 큰 사람이 우연히 지나가는 모습도 없다. 조금 망설인 끝에, 나는 과감히 얘기했다. 한 손에 빅키의 리드를 잡은 채로, 라켓을 빌려 최대한의 높이에 있는 셔틀콕을 찔러 보지만, 잎에 걸리고 있는 것인가 떨어져 오지 않는다. 몇 번인가 찔러 봐도, 잡히는 기색이 느껴지지 않아, 안달이 날 무렵, 돌연, 뒤로부터 누군가에게 허리가 잡혔나 싶더니 곧 신체가 떴다. 네----. 나는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에 있던 것은, 같은 고등학교 동급생인 우에스기 겐세이 였다. 같은 클래스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야기 해본 적은 없었지만, 그는 꽤나 유명인이기 때문에 이름과 얼굴 정도는 알고 있었다. 엉겁결에 정신이 나가서 가만히 그의 얼굴을 응시했으나, 잠시 후 문득 떠올랐다. 내가 잎에 걸린 셔틀콕을 손으로 내릴 수 있도록, 그가 나의 허리를 지탱해 들어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망설임은 있었지만 우선 라켓을 가진 손으로 셔틀콕을 유도한다. 희미한 저항감과 함께, 셔틀콕은 간단하게 꺼내어졌다. 내가 「그만 내려줘」라고 말하는 것보다 먼저 살그머니 지면에 내려진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초등학생들에게 라켓과 셔틀콕을 건네주자, 그들은 「감사합니다∼」 이라고 밝게 외쳤다. 나는 옆에서는 우에스기를 살짝 올려보았다. 장신이었다. 나와의 신장차이로부터 헤아려 보는데, 180근처는 될 것이다. 살집도 나쁘지 않았다. 어깨에는 무엇인가 홀쭉한 포 제의 대 같은 것이 걸려 있다. 말하자면 궁도부. 동갑의 남자에게 가볍게 안아 올려진 것에 굴욕은 느끼고 있었지만, 그것은 순수한 친절로 진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나는 우선 예를 갖추어 말했다. 「고맙습니다」 순간, 가까워진 우에스기의 얼굴에, 엉겁결에 물러났다. 매우 상냥한 얼굴. 내가 여자아이라면, 단번에 반해버릴 만큼. 그 정도로, 나는 우에스기에게 호감을 가져 버렸다. 이래, 빅키의 산보 중에 부활에서 돌아오는 길의 우에스기와 이야기를 주고받게 되었다. 좋아한다고 들은 것은, 그 이후 2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 만난 이래, 우에스기는 무엇인가 도와주고 있었다. 깨닫자, 언제나 지켜보듯이 나를 보고 있다. 기쁜 반면, 나는 걱정도 되었다. 나는 그렇게 믿음직스럽지 못하게 보이는 것인가. 뭐든지 할 수 있는 우에스기 입장에서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르지만. 어느 날, 생각다 못해 묻자, 우에스기는 「그렇지 않아」라고 말하며 고개를 흔들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말한 뒤 침묵해 버린다. 나도 무엇을 말하면 좋을 지 몰라서 입을 다물고 있자, 갑자기 우에스기는 툭하고 말했다. 「좋아해」 엉겁결에 「무엇을?」라고 되물어 버릴 것 같았다. 너무나 솔직히 말할 테니까. 순간에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몰랐다. 이런 저런 생각이 뇌리에 떠올라, 곧바로 「설마」라고 할 생각이 머릿속에서 소용돌이를 그린다. 예상외의 충격에 사고가 돌지 않았다. 뭐라도 말하지 않으면. 「잊어 줘」 우에스기가 정면을 향한 채로 떨군 말에, 그가 상처받았다는 것을 알았다. 나의 침묵을 거부라고 이해한 것 같다. 「미안했다」 그렇게 말해 벤치에서 일어선 우에스기의 손을, 나는 순식간에 잡았다. 우에스기가 나를 돌아본다. 역시 무슨 말을 해야 좋을 지 몰랐다. 그렇지만, 이대로 가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대로 가게 해 버리면, 우에스기가 상처받은 채로 끝나 버린다 라는. 그렇게 생각하자, 생각하기 전에 손이 움직여 버렸다. 나는 충격에 마비된 사고를 열심히 굴러가게 해, 「싫지 않아」 라고 말했다. 우에스기는 조금 굳어 있던 것 같은 얼굴을 풀며, 다시 벤치에 앉는다. 나는 그리고 또 조금 열심히 생각해서 정직하게 말했다. 「친구로는 괜찮지만, 그 이상으로는 될 수 없어」 여자아이가 교제를 거절할 때의 상투구인 대사. 그렇지만 우에스기는, 자신이 나를 좋아한다고 하는 것을 싫어하지 말고 있어 준다면 그래도 좋다, 라고 말했다. 내가 싫지 않다면 앞으로도 친구로 있어도 좋다, 라고. 후에 우에스기는, 첫 눈에 반했다, 라고 가르쳐 주었다. 자신이 지켜 주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했다고. 그럭저럭 우에스기는, 만났을 때, 나를 중학생인 여자아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 같지만. 우에스기는 여자 아이 같은 얼굴도 이름도 좋아한다고 말해 주었다. 컴플렉스의 덩어리였던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 주었다. 그 말에 나는 연애 감정에 상관없이 순수하게 기뻤다. * 우에스기가 갈아입고 나오는 것을 승강구에서 기다려, 우리들은 함께 교문을 나왔다. 「재미있었어?」 라고 우에스기가 물어서, 나는 「응」이라고 대답했다. 엄밀하게 말하면 재미있음보다, 우에스기의 외모 좋음에 대한 감탄이지만. 「흥미 있는 '응' 이라면 여기로 부를 정하면 좋은데」 그러므로, 흥미가 있는 것은 「궁도」가 아니고 「궁도를 하는 우에스기」라고. 「무리예요. 나, 완력이 부족해」 알고 있듯이, 라고 쓴웃음을 지으며 말하자. 「그런 것--하면 자연스럽게 붙을 거야」 말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우에스기의 팔을 바라보았다. 지금은 학생복아래에 숨겨져 있는 씩씩한 팔. 그 팔이 힘세다는 것은, 만났을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 「만져봐도 괜찮아?」 예의에 어긋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물으면, 우에스기는 싫어하는 기색도 없이 묵묵부답. 학생복 위로부터 살그머니 만져보았다. 나의 1. 5배는 될 것 같이 굵고 딱딱하다. 나의 나약한(*번역시, 효로효로- 라고 되어있었음. 뇨로뇨로-,.-;;)의 팔과는 크나큰 차이가 난다. 나도 단련하면 정말로 이런 팔이 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가만히 보고 있자, 갑자기 그 팔에 끌어들여졌다. 갑자기였지만, 난폭하지는 않았고, 우에스기의 큰 손바닥이 싸듯이 나의 키에 돌려지고 있는 것을 느꼈다. 「우에스기…」 「미안. 잠깐만」 강하게 거절하지 못하고 , 나는 얌전하고 그 가슴에 몸을 맡겼다. 때때로, 이런 식으로 기분을 나타낸다. 물론, 친구라고 하는 관계상, 꼭 껴안는 이상의 일은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르게 되어 버린다. 자신의 모든 것을 맡겨도 쉽게 감싸 줄 것 같은 따뜻한 팔을, 불쾌하게 생각하는 것 따위는 할 수 없었다. 일요일, 둘이서 화제의 액션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갔다. 내가 보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 언제나 그랬다. 「나는, 치아키와 함께라면 어디에서라도 됐으니까」 그렇게 말해, 언제나 나의 가고 싶은 곳을 우선해 주는 우에스기. 나는, 우에스기의 마음을 이용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 우에스기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지만. 우에스기가 나를 어떤 식으로 봐 오는지 알고 있지만, 나는 그 마음에 응할 수 없어, 신경이 쓰인다. 그런 나의 마음도 잘 간파하고 있는 그는 말한다. 「내가 치아키의 상냥함을 이용하고 있는 거야」 이용당하고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이용당하고 있다고 해도,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로는 할 수 없을 정도의 것을 충분히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문득 바라보면, 우에스기는 상냥한 눈으로 나를 보고 있거나 한다. 우에스기는 말이 많은 편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런 식의 상냥한 눈으로 나를 보고 있어 준다. 언제나 지켜보고 있어 준다. 낯간지러운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 날, 영화를 보고 차를 마신 후, 저녁밥을 대접 해 준다고 하는 우에스기의 집에, 나는 처음으로 폐를 끼쳤다. 우에스기와 매우 닮은 아버지. 젊고 상냥한 듯한 엄마. 우에스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인 남동생. 그의 가족과 접하면서, 나는 꺼림칙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나를 우에스기의 단순한 친구라고 생각해 대접해 주는 그들에게. 만약, 우에스기가 나를 연애의 대상으로서 보고 있다는 알면, 그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가족과 함께 있는 그를 보면 알 수 있다. 언뜻 보기에 시원한 우에스기가, 가족을 필두로 주위의 인간을 몹시 소중히 하고 있다는 것을. 물론, 나도 소중히 해 준다. 그렇지만, 예를 들면 나에게로의 마음이 가족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우에스기는 가족을 슬퍼하게 해서까지 나를 선택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우에스기는 내게서 멀어져 버릴 것이다. 객관적으로 말하면, 입장이 약한 것은 우에스기일 터인데, 이 관계가 끝내는 것은 반드시 전적으로 우에스기의 가슴속이다. 나와 우에스기의 관계는, 그러한 불안정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 우에스기 군과 키타무라 군의 러브러브가 되기까지의 과정입니다. 여러분도 우에스기 군과 키타무라 군을 응원해주세요.^^ 우에스기 군, 카미스기 군이라고도 해석이 되어서 어라-? 했습니다만, 겐세이 부분에서 아-! 하게 되어 간신히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ㅁ=;; 이번 편이 마지막인 거 아시죠? 씬도 아니고, 길이도 꽤 있어서 잘랐습니다.(문맥상으로도 자르는 게 더 낫고-_-; 다음 편이 최종회입니다.(원래는 아니지만, 제가 한 번역으로는;) 마지막까지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 목: 번역물 (야오이) [9 회] 글쓴이: 희수(凞琇) 2002-11-18 537 1 [단편] 세이료오고(西稜高) 시리즈 - 9 [西稜高] BELOVED 下 writed by 志堂冬純 transrated by 희수(凞琇) 우에스기는 나보다 가족을 소중히 할 것이다----. 그것이 나의 오산이었음을 안 것은, 머지않은 일이었다. 그 날, 내가 돌아와도, 빅키는 개집에서 나와있지 않았다. 평상시라면, 꼬리를 흔들며 다가왔을 것인데. 「빅키?」 이상하게 생각되어, 몸을 구부려 안을 들여다보았다. 자고 있는건가 라고 생각하면서, 가로놓여 있던 신체에 살그머니 손을 대고----. 그 차가움에, 얼어붙었다. * 내가 초등학교에 올라가기 전부터 아버지는 없었다. 부모님이 이혼하고 나서는, 아버지에게 맡겨진 형과도 그다지 만나지 않았었다. 어떤 사람이었는지도 거의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 다만, 아버지가 형의 손을 잡아 당겨 나가는 장면만이 뇌리에 남아 있을 뿐이다. 쇼크였다. 아버지가 형은 데려가고, 자신은 데려가 주지 않았던 것이. 이번은 어머니에게 버림받지 않을까 생각되어, 어머니의 앞에서는 "좋은 아리"로 있게 되었다. 그리고, 아버지와 형이 없어진 외로움을 보충하듯이 기르기 시작한 빅키가, 유일한 마음의 지주가 되었다. 쭉 함께 있었다. 잃는 날이 오다니,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 갑자기 경쾌하게 울린 휴대폰에, 전화를 받았다. 상대를 확인할 것도 없이 기계적으로 나온다. 「여보세요」 「치아키? 」 어머니였다. 「조금 트러블이 있어서, 많이 늦어질 것 같아. 미안하지만, 혼자서 저녁밥 먹을래? 」 「응, 알았어」 휴대폰을 끄고, 나는 휘청휘청 대문을 나왔다. 「치아키」 평소의 공원의 벤치에 멍하니 앉아 있던 나는, 돌연히 부르는 소리에 얼굴을 들었다. 「어떻게 된거야?」 입구에서부터 조금 건성으로 이야기하면서, 우에스기가 이 쪽으로 걸어온다. 「빅키는?」 물러나, 라고 심장이 크게 울었다. 곧 옆에서 멈춰 선 우에스기를 천천히 올려본다. 그 얼굴을 본 순간, 뭐라고도 말할 수 없는 불안이, 흘러 넘치고 떨어지듯이 계속 계속 가슴에 퍼졌다. 「어떻게 하지…」 빅키를 만졌을 때의 차가움이 생각나자, 떨림을 멈출 수 없었다. 「잠깐」 당황한 듯이 나의 어깨를 잡는 우에스기의 팔에 매달렸다. 「빅키, 차가웠어」 「응--?」 「내가 돌아가니, 벌써 차갑고…딱딱해서…! 숨쉬지 않아…」 눈앞이 희미해져, 우에스기의 가슴에 매달린다. 「어떻게 하지」 「진정하고」 「나, 혼자가 되어버렸어」 「치아키」 「빅키가 없어지면, 아무도 없게 되어버려…!」 「치아키--!」 강력한 팔에 꼭 껴 안겼다. 그 때의, 아버지의 뒤돌아보지 않았던 등이, 뇌리에 떠오른다. 어째서 아버지가 가 버리는지 모르고, 어떤 것도 할 수 없었다. 「이제, 싫어…. 누군가에게 버림받는다는 것은…!」 「내가 있어」 귓가에 속삭이는 강력한 소리. 나를 꼭 껴안고 있던 팔이 강해졌다. 「내가 옆에 있어요. 일생 여기에 있을 테니까」 머리카락에 닿는 입술과 한숨이 뜨겁고, 그 말을 믿어 버리고 싶어진다. 그렇지만. 「무리예요…」 「네?」 「「일생」은, 무리예요」 나는 우에스기의 가슴으로부터 벗어나면서, 울먹이는 소리로 말했다. 「우에스기는 가족이 소중하겠지. 나만이 소중한 것이 아닌 거겠지. 「일생 옆에 있다」는, 무리하게 정하는 약속이 아닌가요」 「확실히 가족은 소중하다. 그렇지만…」 반론을 차단하고, 억지로 말을 잇는다. 「우에스기도 언젠가 나를 두고 갈 거예요. 언젠가 내가 필요하지 않게 되요. 부모에게 매도해져서까지 나와 사귀고 싶다는 둥의 생각은 하지 않고 있는 것이겠지요?」 나도, 저런 좋은 가족에게 원망 받고 싶지 않다. 매도당하고 싶지 않아. 우에스기는 말을 찾듯이 시선을 주면서, 똑바로 나를 보며 말했다. 「좋아해요, 치아키」 두근, 심장이 크게 울린다. 「가족보다, 친구보다, 무엇보다 치아키가 소중해. 부모에게 매도당해도 치아키로부터 멀어지거나 하지 않아」 나의 비관적인 믿음을 시원스럽게 뒤집어, 우에스기는 나의 머리를 안듯이 꼭 껴안았다. 그 후, 우에스기는 빅키를 위해 집까지 와 주었다. 빅키의 집 앞에 둘이 나란히 앉아 함께, 손을 모은다. 「빅키…」 아무도 없는 집에서, 홀로 딱딱해지고 있었던 빅키. 괴로워하며 울었을까. 도와달라고 나를 불렀을까. 쭉 함께 있었는데. 나는 빅키의 최후에는 함께 있어 줄 수 없었다. 또 눈물이 어릴 것 같아, 나는 이를 악물었다. 잠시- 하며 일어선 우에스기를 올려본다. 돌아가 버리는 건가? 나도 일어서, 살그머니 물었다. 「가는거야…?」 혼자가 되고 싶지 않다. 엄마는 언제 돌아오는지 모르고. 혼자서 있으면, 나쁜 생각만 해 버릴 것 같았다. 「아니」 상냥하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흔든 우에스기에게, 나는 기뻐졌다. 「그러면 올라와. 차라도 마셔요」 우에스기와의 대전 게임이 일단락 지어지자, 나는 힐끗 시계에 눈을 돌렸다. 20:40. 어머니는 아직 돌아와 있지 않다. 그때부터 우에스기는 쭉 곁에 있어 주어, 내가 만든 저녁밥--라고 말해도 그런 굉장한 것이 아니다. 단순한 채소지만--을 함께 먹었다. 아무래도 이제 돌아가지 않으면, 우에스기의 가족이 걱정할 것이다. 그렇지만. 혼자서 있으면, 빅키의 일이나 부친의 일을 생각해 내고, 또 울어 버릴 것 같았다. 어떻게 하지 생각하면서도, 역시 덮쳐 오는 외로움은 참기 어려워서. 「응, 우에스기, 묵어 가지 않을래…?」 과감히 말한 나에게, 우에스기는 곤란한 듯이 웃는다. 곧바로 숙여 말했다. 「…미안. 귀찮지」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다고? 귀찮지 않으면 왜 곤란해 하는거야? 돌연, 시야가 휙 뒤집혔다. 눈앞에 우에스기의 얼굴이 있고, 그 뒤에는 천장. 상황에 사고가 따라잡지 못하고, 나는 놀라 우에스기를 올려보고 있었다. 그 얼굴이 가까워져 왔나 라고 생각하자, 살그머니 입술에 따뜻한 것이 닿는다. 응----? 키스되었다 라고 이해했을 때는 벌써, 우에스기의 입술은 떠나 있었다. 가만히 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저항하지 않는 거야?」 나는 곤혹스러워 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전혀 싫지 않았다. 퍼스트 키스인데. 친구와 쥬스를 돌아가며 마시는 것도 할 수 없는데. 어째서 싫지 않지.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으자, 목덜미에 입을 맞췄다. 「싫은가?」 물어와서, 나는 정직하게 대답한다. 「싫지 않아」 그리고, 여기저기에 키스되었다. 손이 대어져도 빨아올려져도 싫다 라고 생각되지 않아서, 그 뿐만 아니라 조금 기분 좋은 곳도 있거나 해, 당황하고 있는 동안에 우에스기의 행위는 점점 아래로 내려갔다. 하반신을 만져졌을 때에는 과연 제지의 말이 새었지만, 우에스기는 이제 주저함이 없는 느낌으로, 그만두어 주지 않았다. 도달하기 직전에 자극을 주고 있던 손을 제지당해, 나는 한심한 소리로 우에스기를 부른다. 「우에스기…」 「겐세이라고 불러 주지 않겠어」 「…겐세이」 사실은 쭉 불러 보고 싶었다. “겐세이”라고 하는 어감이 멋져서, 마음에 들었다. 쑥스러워서 부르지 못하고 있었지만. 「치아키…」 귓가에 속삭여진다. 평상시보다 낮고 좋은 소리이지만, 평소보다 요염한 소리. 「아파…」 없는 장소에 손가락이 침입해 와, 비명이 새었다. 입구를 풀듯이 움직인다. 손가락을 늘려져 확대된 후, 손가락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압박감이 덮쳤다. 눈물이 뚝뚝 흘 러 넘친다. 「미안…」 들어온 것과 동시에, 입맞춤이 몇 번이나 뺨 위로 떨어졌다. 「겐세이…」 아프고 괴로워서. 쾌감을 뒤쫓을 여유는 없었다. 이런 일, 좋아하는 상대가 아니면 할 수 없다. 그렇게 생각했다. 최악, 출혈은 없었지만, 겐세이를 받아들인 부분이 아파서 거동도 못하고 침대에 누워 있었 다. 엄마가 돌아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라고 생각하자, 마음이 무겁다. 「미안하다」 나에게 파자마를 입혀 주면서, 겐세이는 몇 번이나 사과했다. 그 모습에, 문득 불안한 마음이 들어 묻는다. 「후회하고 있어--?」 하고 있다고 말하면, 어떻게 하지. 반드시 두 번 다시 다른 누군가와 이런 행위를 한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조마조마한 기분으로 있자, 「내 본능에 이끌려 마구 해 버린 것은 반성하고 있다. 그렇지만, 후회는 일생 하지 않는다. 언젠가 치아키에 매도당해도」 그렇게 말해서, 안심했다. 「…치아키는, 후회하고 있는 거야?」 조금 불안한 듯한 겐세이. 왠지 사랑스러움이 밀려와, 나는 미소지었다. 「역시 분명하게 말해 놓지 않으면 페어가 아니라고 생각할 테니까」 그렇게 서론을 잡고 나서, 나는 자각한지 얼마 안된 생각을 겐세이에게 전했다. 「나……겐세이를 좋아한다고 생각해」 불안한 듯 했던 겐세이의 얼굴이, 기쁜 듯이 활짝 펴졌다. 끝. 제 목: 번역물 (야오이) [10 회] 글쓴이: 희수(凞琇) 2002-11-18 441 0 번역 후기 - 1 예-, 10편을 꼭! 채우고 싶어서 키보드를 두드리는 희수입니다.=ㅁ= 본디, 내일 올리기로 약조하였지만, 한 편 남은 거 구질구질하게 나중에 올리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오늘 올립니다.-_-ㅋ 그 동안 잘 보셨나요? 제가 보기에도 많이 부족한데, 어설픈 번역 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 질답타임 입니다.^-^ Q : 이게 마지막? A : 네, 마지막입니다. Q : 다른 번역은 없나? A : 네, 없습니다. Q : 그럼 다음 번역 올릴 계획은? A : 현재는 없습니다만, 원본이 입수되면 번역, 올리게 될 겁니다. +++ 일주일 후 오늘, 완결란으로 전향합니다. 새 번역에 들어가게 되면 다시 연재란으로 옮겨지겠지요.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__)꾸벅-. 제 목: 번역물 (야오이) [11 회] 글쓴이: 희수(凞琇) 2002-11-20 412 0 참고 사항 - 1 * 세이료오고 인물 소개는 작가공지란에 올라와 있습니다. BabyAlone님의 번역을 도용하였습니다.=ㅁ=쿨럭; * 아무도 안 보시더군요;; 관심이 없는 건가.-_-;